북경 4월 26일발 인민넷소식: 외교부 대변인 화영춘은 26일 중국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일전에 한 연설에서 적극적인 신호를 보낸데 주목한다며 일본이 언행일치하게 중일 관계 개선과 발전을 위해 실질적으로 노력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그는 중국 군사력 발전과 해양활동 등 문제에 관한 기시다 외무상의 태도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시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이날 외교부의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와 같이 표시했다. 기시다 외무상이 언급한 중국의 해양활동 등 문제에 관해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은 시종일관 평화발전의 길을 선택하고 방어적인 국방정책을 수행하며 전략의도가 투명하다고 강조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또한 동해와 남해에서 진행되는 중국의 활동은 모두 정당하고 합법적이라고 지적하면서 특히 남해 문제에 있어서 역외 나라로서 일본은 자신의 위치와 태도를 올바르게 하고 중국에 대한 간섭을 중지하며 더우기 일부 나라의 뒤꽁무니를 따라 역내안정 수호에 불리한 일을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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