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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라는 "시험"앞에서 무너지지 말아야

2016년 05월 05일 16:37【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인민넷 조문판: 상해 디즈니가 개원도 하기전 “5.1” 휴가기간에 꽃을 꺽고 나무에 올라가며 심지어 등불대에 “이곳에 왔다갔다”는 글씨까지 새겨놓는 현상이 나타났는데 그야말로 디즈니 곳곳은 상처로 덕지덕지했다. 이런 사진들이 인터넷에서 전파되면서 많은 네티즌들은 의론이 분분했다. 그들은 “너무나도 체면이 깎인다!”, “이런 나쁜 버릇들을 언제쯤 고칠수 있는가?”며 개탄했다.

디즈니 놀이기구들을 포함한 상해국제관광휴가지는 비록 정식으로 손님을 맞이하지는 않았지만 “5.1”절 기간 부분적 공공시설이 실험단계에 진입했다. 원래는 인파압력과 서비스질을 시험하려고 했으나 개원하기도전에 일상문명의 “시험장”이 되여버리고말았다.

통계에 나타난데 의하면 “5.1”절기간 매일 3500명의 일선 근무인원들이 상해 국제 관광휴가지 개방시험구역에서 관광객서비스, 공공관리, 공공서비스, 안전보장 및 환경청결 유지를 책임지고있었다. 하지만 근무인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지키지 않는 곳에서는 각종 불문명행위들이 나타났는데 아무곳에나 침을 뱉고 과일껍질과 종이를 아무곳에나 버리며 담벼락을 넘고 화초를 짓밟는 사람들이 많았다. 문명을 지키고 질서를 지키는 이런 간단한것들이 정말로 엄격한 관리와 방어가 있어야만 “교정”될수 있는것일가?

많은 네티즌들은 2008년 북경올림픽, 2010년의 상해세계박람회 등 대규모 국제활동을 련상하면서 그때 중국인들의 높은 문명수양을 보여주었다고 했다. 특히 상해세계박람회가 열린 반년이래 7300만 관광객들을 맞이했는데 수만명의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으로 원내외 문명규범행위가 형성되였다.

현재 집앞에서 중외합작 관광휴가지프로젝트가 실현되고있는데 이는 한 도시, 한 국가의 문명수양에 대한 도전이 더욱 커졌음을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올림픽, 세계박람회와 비교해보면 디즈니는 “전국항목”도 아니고 더우기 단기항목이 아니므로 만약 수천만 관광객들이 시시각각 자원봉사자들의 “독촉”이 있어야만 도덕을 지킬수 있다면 이러한 인력자원의 동원과 보충은 현실적으로 이뤄질수 없다고 지적했다.

더욱 중요한것은 문명수양은 내심에서 나오는 량호한 생활습관이고 또 현대인생활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서 스스로의 반성, 자각성, 자원이 필요하며 이러한 현상이 다시 나타나지 않도록 두절하는것이 필요한것이다.

최근년래 중국은 세계 제2대 경제체로 되였다. 중국인들의 관광휴가는 점차 전세계로 뻗아나가고있는데 이로 하여 일부 불문명행위도 중국관광객들의 출국과 더불어 외국땅에서 발생하고있다. 또 일부 관광객들은 외국에 나가서 절제하고있지만 국내에 돌아오면 “본색”을 드러내고있다. 현재 디즈니 자체의 상업속성과 국제속성은 이런 불문명행위들을 “스포트라이트”에 의해 폭로되게 하는데 이는 중국인들에게 있어서 어디에나 존재하는 문명수양의 “시험”이 아닐수 없다.

우리 나라는 문명을 자랑하는 고국이고 또 례의의 나라이다. 중국인들은 전통적으로 항상 인문수양의 “내외겸수(内外兼修)”를 중시하고 문화의 자존과 자신(自信)을 중시한다. 자존은 자신의 기초로서 “국제장소”일수록 기본적인 문명수양을 잃는다면 이른바 자신(自信)도 문화적자대(自大)로 될수밖에 없다.

올해 6월 16일, 디즈니휴가지가 정식으로 상해에서 개막하는데 집앞에 놓여진 이 문명의 “시험”도 이제 막 시작되고있다. 이런 365일동안의 끊임없는 “시험”에 직면하여 우리는 절대 무너져서는 안된다.

래원: 인민넷 (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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