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구제자금으로 기업의 주식을 매입하여 빈곤가구를 주주로 되게 하고 수익을 얻게 하는 길림성의 가난구제 방식이 각광을 받고 있다.
길림성 화룡시 남평진 고령촌에서는 이런 신형의 가난구제 방식으로 기업 발전을 부추키는 한편 빈곤가구의 안정적 수익을 보장하는 상생을 실현하고 있다.
2015년, 고령촌은 전 촌 촌민들을 동원하여 70만원의 재정 가난구제자금을 화룡시 순합흠목축업유한회사에 투입하여 회사 14%의 지분을 차지하였다.
2016년부터 계약에 따라 기업은 해마다 최저 7만원을 촌집체에 돌리고 이로써 빈곤가구는 가구당 830원의 수익을 얻게 되였다.
근년래 길림성은 지방 실정에 근거하여 산업 가난구제방식을 적극 모색하고 금융가난구제, 관광가간구제, 생태가난구제, 기업 가난구제 인솔 등 가난구제공사를 적극 추진하여 빈곤지역의 “조혈기능”을 강화하고 날로 많은 농민들이 가난의 모자를 벗어던지고 지속가능한 치부의 길에 들어서게 했다.
산업가난구제가 길림성 가난구제개발의 유력한 무기로 됨에 따라 빈곤지역 조혈기능은 부단히 증강되고 있다. 통계수치에 따르면 제12차 5개년계획기간 길림성 빈곤인구는 120만명 줄었고 빈곤지역 농촌주민의 일인당 가처분소득은 6523원에 달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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