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5만 1000명
5일 11만 2000명
6일 5만 2000명
[남경=신화통신] 중국침략 일본군남경대학살조난동포기념관에 따르면 청명련휴 3일간 무려 연인수로 21만 5000명이 기념관을 찾아 참관, 추모하면서 남경대학살 30만 조난동포들에게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그중 청명절날 5일의 참관자수가 연인수로 11만 2000명을 넘어섰다.
청명련휴기간 기념관은 오전 8시 30분에 정식으로 개관하였지만 날마다 7시전에 벌써 기념관 1호 문앞은 개관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장사진을 쳤다.관내의 해설서비스를 사전에 예약하지 않으면 현장에서 도무지 림시로 해설원을 구할수가 없었다. 제사 지내러 찾아오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통곡의 벽앞의 생화는 두시간에 한번씩 정리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청명절을 맞아 특별히 북경에서 어머니와 함께 조난동포들을 추모하러 기념관으로 찾아왔다는 초중 1학년 학생 사흔우는 한송이 흰국화를 통곡의 벽앞에 살포시 내려놓았다. 그녀는 "이는 우리 민족의 아픔으로서 우리는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다"라고 말했다.
기념관측의 집계에 따르면 기념관 참관자수가 연인수로 4일에는 5만 1000명, 5일에는 11만 2000명, 6일에는 5만 2000명에 달했다. 기념관 직원의 소개에 따르면 청명절날 참관자수가 새 기록을 경신하게 된 뒤 참관자들의 질서있는 참관을 보장하기 위하여 기념관측은 응급방안을 제정하여 제사대, 제사정, 력사자료진렬관, 만인갱유적 등에 대한 방호조치를 취했다.
중국침략 일본군 남경대학살조난동포기념관 관장 주성산은 이렇게 많은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념관을 참관하고 조난동포를 추모한것은 중국인민의 아픔을 되새기고 력사를 명기하는 용기를 보여줌과 동시에 평화적인 발전을 추구하려는 결심을 표달하였다고 말했다.
남경시서쪽에 위치한 중국침략 일본군 남경대학살조난동포기념관은 1985년 8월에 준공되여 개방했으며 두차례 확장공사를 거친후 2004년초부터 무료로 개방하기 시작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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