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신원 모집 통지]|시작페지 설정
고위층동향당건설인사임면부패척결국내경제조선족집거지중앙정책사회인물문화교육과학기획멀티미디어조선뉴스 한국뉴스국제뉴스종합보도 지식·자료실 리론관점 스포츠 연예관광생활포토
·북경, 애완동물 공동묘지” 북적  ·예멘 철수 중외공민 83명, 중국군함 타고 지부티 도착  ·왕의외교부장, 란창강-메콩강 류역 국가운명 공동체 공동 구축 …  ·중국국제항공, 5대주 항로 전부 개통  ·호남 장가계 한국 부산 정기편 정식 취항  ·농촌창업, 전자상거래의 쾌속렬차 탑승   ·북경, 상해, 광주 세계 교통체증 앞 10순위 밖으로   ·"미국 온라인 판매 모유 11%서 소 DNA 검출"  ·외교부: 마지막 중국공민 예멘에서 철수, 예멘주재 중국 대사관…  ·가장 아름다운 4월  ·복건 장주 고뢰 등룡아로마틱스 크실렌탑 기름루출사고 발생  ·서안 소녀들, 한식(汉式) 성인식 진행  ·미등록 국외드라마 인터넷전파 금지  ·청명전야, 사천 통강 2000여명 군중 영렬 추모  ·동포를 보호하는 “노아방주”-중국 해군 제19번째 호위편대 유…  ·사천 첫 항공승무원 국학반 설립, 천명 학생 옛운치(古韵) 표현  ·4월 10일부터 북경—할빈고속도로 장평구간 차단   ·장백산 천지밑 최근 수년간 "수상한 움직임"  ·오스트랄리아 옛감옥 유스호스텔로 개조, 유람객 "감옥" 생활 …  ·대형 모래폭풍 청해 습격, 현실판 "인터스텔라" 방불케 해  ·남경지하철 3호선 개통, “홍루”지하철문화 조성  ·키 132cm 남자, 190cm 녀자 련애중  ·다시 고개 든 에볼라, 감염자수 2만5000명 넘어  ·중앙 오문에 선물하는 참대곰 선정, 5월초 오문에 도착  ·3월 31일, 첫번째로 예멘서 철수한 동포들 조국으로 돌아와  ·강소성 무석시당위 부서기 장홍량, 높은 탑에서 추락해 사망  ·청명절 대리 성묘 유행  ·남경거리에 나타난 6명 꽃처녀  ·네티즌 대상으로 진행한 정부사업보고 헌책활동 결속, 거의 8만…  ·중경 세계 제일 아치형 절벽다리 건설, 지면으로부터의 높이 근…  ·세계 최대 태양에너지비행기 “솔라 임펄스” 2호 중국 도착  ·중국서 미녀가 가장 많은 도시는?  ·청명절 림박, 각 공동묘지 성묘고봉 맞이  ·7번째 중앙공무용차량 경매 개시, 최고시작가격 50만원 첫 초과  ·당과 국가 지도자, 리광요 서거에 화환 보내   ·장백산삼림지구 곧 “벌목 영치기”와 고별, 림업직원들 전환 통…  ·"미디어 리더 원탁회의" 박오에서 개막  ·테러리스트로 키워지는 아이들  ·'낮잠 자고 엉덩이도 흔들어요' 미국 성인유치원   ·인도 2살 녀아, 양궁 '국내 최고기록' 달성  ·중국 대표, 무장충돌의 근원 해소해 어린이 보호 호소  ·인민넷 생방송차 박오에 진입, 고급설비 대중들의 눈길 끌어  ·귀여운 이리 우는토끼, 20년만에 다시 중국에 나타나  ·장백산 마지막 귀틀집마을, 곧 무형문화유산 신청  ·2014년 이래 전 세계 중대 항공사고  ·웽그리아박물관 천년불상, 1995년 복건성에서 도난당한 유물로…  ·중국, 항전승리 70주년 행사에 해당 국가 지도자 초청  ·향항 올해 계절성독감 사망자 405명으로 늘어   ·“아프리카 코끼리, 10-20년내 멸종될 수도”  ·주심양 한국총령사관 사증상담 전화번호 개설 

청명 련휴기간 연 21만 5000명 남경대학살 조난동포 추모 활동

2015년 04월 08일 16:02【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4일 5만 1000명

5일 11만 2000명

6일 5만 2000명

[남경=신화통신] 중국침략 일본군남경대학살조난동포기념관에 따르면 청명련휴 3일간 무려 연인수로 21만 5000명이 기념관을 찾아 참관, 추모하면서 남경대학살 30만 조난동포들에게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그중 청명절날 5일의 참관자수가 연인수로 11만 2000명을 넘어섰다.

청명련휴기간 기념관은 오전 8시 30분에 정식으로 개관하였지만 날마다 7시전에 벌써 기념관 1호 문앞은 개관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장사진을 쳤다.관내의 해설서비스를 사전에 예약하지 않으면 현장에서 도무지 림시로 해설원을 구할수가 없었다. 제사 지내러 찾아오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통곡의 벽앞의 생화는 두시간에 한번씩 정리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청명절을 맞아 특별히 북경에서 어머니와 함께 조난동포들을 추모하러 기념관으로 찾아왔다는 초중 1학년 학생 사흔우는 한송이 흰국화를 통곡의 벽앞에 살포시 내려놓았다. 그녀는 "이는 우리 민족의 아픔으로서 우리는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다"라고 말했다.

기념관측의 집계에 따르면 기념관 참관자수가 연인수로 4일에는 5만 1000명, 5일에는 11만 2000명, 6일에는 5만 2000명에 달했다. 기념관 직원의 소개에 따르면 청명절날 참관자수가 새 기록을 경신하게 된 뒤 참관자들의 질서있는 참관을 보장하기 위하여 기념관측은 응급방안을 제정하여 제사대, 제사정, 력사자료진렬관, 만인갱유적 등에 대한 방호조치를 취했다.

중국침략 일본군 남경대학살조난동포기념관 관장 주성산은 이렇게 많은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념관을 참관하고 조난동포를 추모한것은 중국인민의 아픔을 되새기고 력사를 명기하는 용기를 보여줌과 동시에 평화적인 발전을 추구하려는 결심을 표달하였다고 말했다.

남경시서쪽에 위치한 중국침략 일본군 남경대학살조난동포기념관은 1985년 8월에 준공되여 개방했으며 두차례 확장공사를 거친후 2004년초부터 무료로 개방하기 시작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임영화)
  [본문 프린트]  [편집에게 편지쓰기]  [E-mail추천]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메모 남기기: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