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항 올해 계절성독감 사망자 405명으로 늘어
2015년 03월 24일 16:3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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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항특별행정구정부 위생보호쎈터의 19일 집계에 따르면 2015년 1월부터 향항경내에서 계절성독감으로 인한 사망자가 이미 405명으로 늘어났으며 그중 성인이 404명이고 18살 이하 어린이가 1명이다.
통계에 따르면 18일 점심부터 19일 점심까지 24시간 사이에 중환자실치료 성인독감환자가 5명 늘어났는데 그중 3명이 숨지고 중환자실에서 치료중이던 2명의 독감환자도 병치료에 효과를 보지 못하고 숨졌다. 아직 18세 이하 사망자는 없다.
올해 1월부터 향항에서 루계로 보고한 계절성독감환자는 552명가운데 A형H3N2환자가 523명, A형H1N1환자가 7명, 아직 파악되지 않은 A형 환자가 7명, B형환자가 15명이다.
위생방역보호쎈터의 대변인은 비록 검측수치에서 향항의 총체적독감활약정도가 지속적으로 내려가고있는것으로 나타났으나 기준선수준보다 높다면서 앞으로 한동안 계속 겨울철독감계절에 머무르게 될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시민들에게 경각성을 높이고 되도록 빨리 백신을 접종해 계절성독감을 예방할것을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