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3일 련속 심각한 공기오염, 차량 2부제 실시 예정
2015년 03월 31일 14:12【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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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시 공기엄중오염 응급예비안” 어제 발표, 오염일 하루 증가시 조기경보 한단계 상향조정
3일 련속 엄중오염시 차량 2부제 실시
어제 새로 수정한 “북경시 공기엄중오염 응급예비안”이 정식으로 발표, 실시되였다. 앞으로 조기경보 가동 문턱이 예전보다 낮아지게 되는데 만약 공기엄중오염이 련속 3일 이상(72시간 이상) 지속될것으로 예측되면 적색조기경보가 가동된다. 이는 련속 72시간 동안 PM2.5의 일평균 농도가 150마이크로그람/립방메터보다 높으면 북경시에서 차량 2부제를 실시하고 중소학교, 유치원은 수업정지 등 응급조치를 실시함을 의미한다. 최신 표준에 근거하여 평가하면 작년 북경시에서 적어도 3차 이상의 적색조기경보가 가동되여야 했다. 이외에 새로 수정한 응급예비안은 배출감축범위를 더 넓히고 처벌조치를 더 엄히 하였으며 또 처음으로 주황색 및 적색 등 조기경보급별 가동시 의료위생기구에서 호흡기질환의 의료보장과 응급당직 사업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