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 내몽골 중점 국유삼림지구는 곧 천연림 상업성 채벌을 중지하게 된다. 그렇다면 삼림지구의 종업원들은 무엇을 해야하고 무엇으로 수익을 올려야 할것인가? 사람들은 약속이나 한듯 경치가 아름다운 삼림생태관광에 눈길을 돌려 삼림자원을 관리하고 보호하는 동시에 삼림관광을 추진해 삼림지구 경제형태전환과 발전의 주요한 접속산업과 종업원소득증대의 중요한 성장점으로 되였다.
초봄날씨의 3월이지만 장백산삼림공업집단 선봉팔가자림업국 국가삼림공원의 천년주목 풍경구에는 두터운 적설이 아직 녹지 않았다. 바람이 불어오자 나무가지에 쌓였던 눈들이 바람을 따라 떨어지면서 관광객들의 경탄을 자아내군 한다. 지금은 천년주목, 지하하천, 로리커호 등 풍경구가 이미 팔가자림업국 삼림생태관광산업의 한장의 명함장으로 되고있다.
팔가자림업국 국장 고상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흑룡강성에 "눈의 고향"이 있다면 우리 여기에는 "눈의 고개"가 있다. 앞으로 눈고개 풍경구에서 봄, 여름과 가을에 관광하면서 단풍을 채집, 감상하고 겨울철에는 눈경치를 구경할수 있기에 앞으로 채벌중지후 전 림업국의 경제형태전환과 경제진흥의 기점으로 될것이다. 삼림자원과 빙설자원을 구역경제의 새로운 열점으로 전환시키고저 눈고개풍경구는 부단히 고품질의 관광대상을 개발하고 종업원들의 취직일자리를 확보하고있다. 지난해 겨울철에 이미 많은 관광애호가들과 촬영애호가들이 찾아와 눈경치를 구경했다.
조선족 온돌방, 태양열 온수기, 면비WIFI… 비록 깊은 삼림속이지만 현대화 생활시설을 향수할수 있다. 황송포림산작업소 공회주석인 대위는 채벌중지후의 생존문제를 사전에 고려하여 자기의 살림집을 민박집으로 꾸렸을뿐더러 30여세대의 종업원들을 이끌어 민박집을 함께 개설하고 삼림관광합작사를 설립하여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봉사표준을 통일하여 종업원들의 소득을 배로 늘였다.
대위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채벌중지상황에 직면하여 림업국의 경영관념이 "나무를 찍던"데로부터 "나무를 지키는"데로 전환되였다. 삼림지구 종업원들은 옛날 산에 올라가 채벌하면 인당 한해 로임이 1~2만원이였으나 지금 삼림관광과 민박집을 발전시켜 소득이 몇배로 늘었으며 창업성수입도 3~4만원씩 올리고있다. 우리는 또 Ctrip, Qunar 등 관광사이트와 협력관계를 체결하여 인터넷주문률이 30%를 차지한다. 삼림관광의 단맛을 본 종업원들은 모두가 채벌중지후의 생활에 대해 신심이 가득하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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