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일명(王一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비서장은 23일 천진에서 작년 중국 도시화률이 이미 53.73%에 달해 절반을 초과했다며 중국 정부는 2020년 이후 기후변화 대응 목표를 연구 중이고 현재의 중국에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화의 길을 도모하고 도시화 과정에 제기되는 인구•자원•환경과 경제•사회•발전 간의 모순을 타당하게 해결하는것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왕 부비서장은 제5차 중국 국제생태도시포럼 및 박람회에 참가하면서 위와 같이 밝힌 것이다. 이번 포럼은 천진(天津) 빈해(濱海) 신구 인민정부와 중국 도시과학연구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것이다.
왕 부비서장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현재 중국은 세계적으로 가장 큰 규모의 도시화 과정을 겪고 있으며 작년 년말까지 중국의 도시 인구는 이미 7억명을 초과했다. 도시화 프로세스가 가속화되면서 자원 및 환경에서 비롯된 제약은 날로 두드러진다.
이어서 왕 부비서장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도시화 과정 중 인구•자원•환경과 경제•사회•발전 간의 모순을 타당하게 해결하기 위해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화의 길을 찾아내는 것이 시급하다. 중국 정부에서는 2020년 이후 기후변화의 대응 목표를 연구 중이며 에너지 소비 총량과 탄소 배출 총량에 대한 통제를 통해 이산화탄소의 배출이 하루빨리 하강세를 보이도록 노력 중이다(신화넷).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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