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슬람국가” 겨냥 수리아경내 공습 개시

2014년 09월 24일 09:57【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미국 “이슬람국가” 겨냥 수리아경내 공습 개시

미국국방부는 현지시간으로 22일  저녁 미국 및 파트너국가들이 수리아경내에 있는 급진조직"이슬람국가"를 겨냥해 공중타격을 실시하기 시작하였다고 선포했다.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성명에서 미국 및 파트너국가들은 전투기, 폭격기, 토마호크 미사일 등이 공습에 동원됐다”고 밝혔다.

커비대변인은 “현재 공습작전이 진행중이기때문에 현재로는 더 자세한 사항을 밝히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는 미국이 처음으로 수리아경내의 "이슬람국가"목표에 대해 타격을 실시한것이다.

오바마는 10일 연설을 발표해 "이슬람국가"에 대한 체계적인 공습을 실시할것이며 광범한 국제련맹을 결성하는것을 통해 최종 이 테로조직을 쇠약시키고 최종 격퇴할것이라고 선포했다.

수리아민족화해사무부 장관은 11일 만약 미국이 "수리아에 진입해 이슬람국가를 타격한다면 반드시 수리아정부의 수권을 받아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침략으로 간주할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