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주재 중국사절단, 일함 토티 안건 관련 중국 립장 천명
2014년 09월 25일 09:55【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유럽련합주재 중국사절단 대변인은 이날 가진 기자회견에서 유럽련합 대외행동국이 일함 토티 안건과 관련해 성명을 발표한데 대해 중국측은 강렬한 불만을 표시할 뿐만 아니라 유럽련합측이 중국의 사법주권과 독립에 간섭하고 있는데 대해 견결히 반대한다고 지적했다.
유럽련합대외행동국 대변인은 23일 일함 토티가 종신형을 받은 것과 관련해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성명은 "존경받는 학자"가 국가분열죄로 종신형을 받았다고 비난하면서 일함 토티를 즉시, 무조건 석방할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언급해 중국사절단 대변인은 유럽련합측이 말하는 이른바 "존경받는 학자"는 사실 민족 원한과 폭력행위를 선동하고 민족대립을 고취한 범죄분자라고 하면서 유럽에서도 민족 원한을 선동하고 폭력, 테러리즘을 전파하는것은 위법이라고 지적했다.
중국사절단 대변인은 중국 사법기관은 법에 준해 일함 토티 안건 심리에서 피고인의 권익이 보장을 받도록 했다고 밝히면서 중국이 법치국가를 건설하려는 결심과 노력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