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일본 우익은 "대만독립" 구할수 없어
2014년 09월 25일 09:17【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대만당국 전임 지도자 리등휘(李登輝)가 최근 일본을 방문해 일본판 "대만관계법"을 지지한 언론에 언급해 마효광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대변인은 24일 정례기자회견에서 리등휘의 언론은 일관적인 본성을 다시금 폭로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만언론이 보도한것처럼 일본 우익세력은 "대만독립의 명"을 구할수 없다고 말했다.
마효광 대변인은 오직 량안관계가 평화적으로 계속 발전하고 손잡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것만이 광범한 대만동포들의 리익과 복지라고 강조했다.
영국 스코틀랜드지역이 지난 9월 18일 "독립" 주민투표를 진행해 대만여론의 주목을 불러일으켰는데 대만에서 앞으로 통일 혹은 "독립"과 관련된 주민투표가 진행될수 있을지 여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마효광 대변인은 스코틀랜드 주민투표와 관련해 중국외교부는 이미 중국측의 입장과 태도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그는 강조할 부분은 대만문제와 스코틀랜드 문제는 성질이 다른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하나의 중국원칙을 견지하고 "대만독립"분렬을 반대하는 중국의 립장은 일관하며 추호의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