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사가 20일 보도한데 따르면 조한고위층회담 북측대표단 대변인은 이날 민간단체들의 반 조선 전단지 살포를 저지할것을 한국정부에 재차 촉구했다.
이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조선측은 이달 선후 두차례 한국 대통령부에 통지를 보내고 반 조선 "풍선작전"을 중지함으로써 조한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한국측에 요구했다고 표시했다. 이 대변인은 하지만 한국 당국은 민간단체의 반 조선 전단지 살포에 지지를 제공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으며 기본권리수호를 핑계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한국의 한 민간단체에서 현지 시간으로 21일 11시 조선측을 향해 20만장에 달하는 반 조선 전단지를 살포할것이라고 표시했다.
래원: 국제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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