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련휴가 지난후 사직표를 내는 직원들이 많은것으로 알려지고있다. 특히 지난세기 90년대에 출생한 직원들의 사직이 많은것으로 알려지고있다.
사직서를 낸 이들은 다른 직장을 찾아서가 아니라 무작정 사직부터 하고 보는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사직서를 내는데는 로임수준이 낮고 작업량이 많으며 발전공간이 작고 심정이 우울한 등 여러가지 원인이 있었다.
설 련휴가 지난후 사직하는 직원이 많은데는 설기간의 동창모임과도 일정한 관계가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며칠전에 사직서를 냈다는 우씨 청년은 설기간에 소학교부터 대학교 동창에 이르기까지 몇번의 모임이 있었는데 기타 동창들과 비교해 보니 지금의 직장이 너무 초라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부모가 있고 자녀가 있는 70년대 80년대 생보다 90년대생의 부담이 적은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90년대 생이라 해서 모두 사직이 적합한것은 아니다.
할빈시인재시장 해당 전문가는 자신의 향후 발전방향을 알고 능력을 갖춘 사람이라면 새로운 직장을 선택할수 있지만 직장압력이 크고 로임이 낮다는 원인으로 무작정 사직하는것은 취할바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해당 전문가들은 현재 취업환경이 나쁜것이 현실적인 문제이므로 하루빨리 직장생활에 적응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는것이 바람직하며 진짜로 직장을 옮길 생각이 있다면 사직에 앞서 자신의 목표를 위해 재충전할 필요가 있다고 권장하고있다(연변인터넷방송).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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