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 오후, 무순시조선족혼하회관 활동실에는 30여명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작, 트럼프, 윷놀이, 장기 등 시합을 벌리고 춤과 오락으로 음력설을 맞이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필자는 그들의 활동장면을 렌즈에 담아봤다(마헌걸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