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장 왕의가 14일 미국국무장관 케리와 회담을 가질 때 량측은 조선반도정세와 관련해 견해를 나누었으며 왕의는 중국측 립장을 천명했다.
왕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조선반도의 이웃나라로서 조선반도에서 중대한 리익 관심사를 갖고있다. 중국측의 립장은 시종일관하고 명확하며 그것은 바로 조선반도의 비핵화 실현을 추동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며 대화와 협상을 통한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견지하는것이다. 중국은 조선반도가 혼란에 빠지거나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발생하는것을 절대 허용하지 않는다. 중국측의 태도는 엄숙하고 진지하며 우리는 말로만이 아니라 행동으로 이런 태도를 보여주고있다. 현재 시급한것은 시기를 틀어쥐고 대화를 조속히 회복하는것이다. 관련 각측이 대세로부터 출발해 언행을 신중히 하고 령활성을 보이면서 정세의 완화에 리로운 일을 많이 하고 실제조치를 취해 6자회담 재개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기를 바란다. 중국측은 조선반도핵문제를 재차 지속가능하고 불가역전적이며 실효성이 있는 대화를 통한 해결의 궤도에 올려놓기를 바란다. 중국측은 미국측을 포함한 관련 각측과 함께 공동으로 노력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계속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 용의가 있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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