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일, 독일 베를린에서 왕경춘, 계륜미, 료범, 조역남, 왕학병, 여애뢰, 예경양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조역남이 감독을 맡고 계륜미, 료범, 왕학병 등이 주연을 맡은 영화 "백일염화(白日焰火)" 가 2월 15일, 제64회 베를린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인 황금곰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일염화"는 계륜미, 료범, 왕학병 주연의 스릴러 영화다. 1999년 중국 북부지방의 작은 도시에서 시체가 발견된것을 추적하자 가까스로 살아남은 전직 경찰관이 5년 후 또 다른 살인사건들을 조사하는 과정을 담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