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연변주 주장 리경호는 도문시대표단 분조심의에 참가해 대표들의 발언을 참답게 청취하고나서 형세를 정확히 파악하고 신심을 확고히 하며 곤난을 극복하면서 연변주 경제, 사회의 비약발전을 추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문시 향후 발전에 대해 리경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도문시는 금후 국경다리, 조선공업단지, 대외호시무역단지건설을 힘써 틀어쥐고 통상구통관능력을 일층 제고해 대외개방수준을 부단히 제고해야 하며 대상건설을 가속화하고 투자유치강도를 높이며 경제구조조정, 경제성장방식 전환을 둘러싸고 기업의 자기발전능력을 부단히 강화해야 한다.
리경호는 반복적인 의견수렴과 수정과정을 거친 정부사업보고에 대해 인대대표들이 귀중한 의견과 건의를 제기해줄것을 바라면서 래년에 아래와 같은 사업을 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째, 개혁을 전면 심화해야 한다. 래년은 개혁의 해이기에 반드시 사상을 일층 해방하고 선행선시하며 개혁발전을 제반 사업의 매 고리에 시달해야 한다.
둘째, 대상건설을 가속화해야 한다. 우리 주가 경제발전에서 두자리수 성장을 유지하려면 투자견인을 백방으로 틀어쥐고 투자유치를 확고히 견지해야 하며 대상건설을 가속화해야 한다.
셋째, 통로건설을 다그쳐야 한다. 전 주 각 경제개발구, 집중구, 훈춘국제합작시범구 건설을 일층 다그쳐 지역국제합작수준을 전면 제고해야 한다.
넷째, 생태문명건설을 잘 틀어쥐여야 한다. 삼림, 습지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고 생태환경정비를 절실히 강화해 생태연변을 힘써 건설해야 한다.
다섯째, 민생개선을 잘 틀어쥐여야 한다. 정부사업보고에서 제기한 “6대 민생공사”와 100가지 일을 참답게 잘해 전 주 여러 민족 인민들이 개혁, 발전의 성과를 향수하게 해야 한다.
여섯째, 정부 자체건설을 잘 틀어쥐여야 한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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