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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강혁명근거지 개척자리명서

2018년 10월 31일 13:34【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올해 7월 1일, 근 10개월 동안 페관하고 보수를 거친 리명서렬사기념관이 다시 사회에 개방되였다. 광서쫭족자치구 북류시에 위치한 리명서렬사기념관은 1985년부터 지금까지 루계로 160여만명의 간부와 군중을 접대했으며 해마다 적지 않은 학교의 사생들, 당원과 신입병사들이 기념관을 참관하고 렬사의 영웅사적을 기리고 있다고 북류시당사판공실 주임 료곤동이 말했다.

리명서는 1896년에 태여났으며 광서 북류사람이다. 1930년, 중국공산당에 가입했고 백색봉기와 룡주봉기의 지도자이며 중국로농홍군의 고위급 지휘관이다.

1918년, 리명서는 운남 진무당 소주분교에서 공부했고 1920년 졸업 후 광서군벌 패장을 맡았으며 제1차국내혁명전쟁시기에 공로가 뛰여나 련장으로 승급했고 영장, 퇀장 등 직을 력임했다. 1925년 겨울, 리명서는 부대를 거느리고 군벌 등본은을 토벌하는 남정전투에 참가했다.

북벌전쟁시기에 리명서는 선후하여 국민혁명군 제7군 려장, 사장, 부군장을 맡았으며 부대를 거느리고 호남, 호북, 강서, 안휘, 강소 등 성을 전전하면서 하승교, 약계, 덕안, 왕가포, 룡담 등 전역과 전투에 참가해 여러번 공로를 세워 북벌 ‘맹장’으로 불리웠다.

1929년 4월, 장계전쟁이 폭발하였고 리명서는 장개석을 옹호하면서 광서파벌에 총부리를 돌렸다. 그해 5월, 리명서는 부대를 거느리고 광서로 돌아가 군사특파원을 맡고 광서성정부 주석 유작백과 함께 광서 정무를 주관하였다. 그해 10월, 리명서와 유작백은 장개석을 반대하는 기발을 내들었다가 부하가 변절하는 바람에 실패했다. 그후 리명서는 중국공산당의 영향을 받고 단연히 혁명에 뛰여들었고 군대를 백색, 룡주로 이동시키고 좌우강혁명근거지를 개척하였다. 그는 소속부대 장병들에게 “혁명을 하려면 공산당을 믿어야 한다. 이것이 우리의 유일한 길이다.”고 말했다.

1929년 12월과 이듬해 2월, 리명서와 등소평, 장운일, 유작예 등은 백색봉기와 룡주봉기를 령도하였고 좌우강쏘베트구역을 창건하였으며 리명서는 홍7군과 홍8군 총지휘를 맡았다.

1930년 11월, 리명서와 장운일은 홍7군과 홍8군의 주력부대를 거느리고 하지에서 출발해 천여리를 전전하면서 매화촌에서 전투를 벌렸으며 락창강을 강행 도하하고 숭의를 포위돌파하는 등 전투를 거쳐 1931년 봄에 상감혁명근거지에 도착했다.

1931년 4월, 리명서는 하서총지휘부 총지휘를 맡고 감강 서쪽에 있는 홍7군, 홍20군과 독립 1사를 통일지휘하였다. 리명서는 부대를 거느리고 하서에서 안복현을 수비하는 적들을 격파하고 차릉, 안인, 유현 등 도시를 함락시켰으며 중앙홍군과 유력하게 배합하여 제2차 반‘포위토벌’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5월, 리명서는 홍7군 군장을 맡았다. 7월, 부대를 거느리고 감강을 건너 크고 작은 전투 백여차를 진행하였으며 강서 우도 교두우에서 중앙홍군 주력과 합류하여 중앙홍군 총정치위원 모택동, 총사령 주덕의 접견과 표창을 받았다. 제3차 반‘포위토벌’ 전투에서 리명서는 홍7군을 거느리고 우군과 배합하여 황피구를 수비하고 있는 모병문 사의 두개 퇀을 섬멸하였고 9월 한덕근의 52사를 섬멸하였다. 제3차 반‘포위토벌’에서 승리한 후 홍7군은 홍1방면군 제3집단군에 편입되였다.

1931년 10월, 리명서는 ‘반혁명을 숙청하는’ 과정에서 강서성 우도현에서 잘못 살해되였는데 그때 나이는 35세였다. 1945년에 리명서는 혁명렬사로 추인되였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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