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왕청현 동만항일영웅렬사기념비앞에서는 웅장한 입당선서문이 쩌렁쩌렁 울려 퍼진다.
연길시 북산가두 단산사회구역은 당창건 95돐 즈음하여 100여명 주강제격리마약계금소의 사업일군들과 주민들을 조직하여 선렬들의 발자취를 따라 왕청현 소왕청항일유격근거지 등 항일유적지를 답사했다.
경건한 마음으로 답사의 길에 오른 주민들은 안내원의 인도하에 동만특위 병기공장, 동만특위 병원 등 유적지를 참관하고 김금녀 등 혁명렬사들의 불굴의 혁명사적들을 들었다. 주민들은 하나라도 놓칠세라 항일전쟁시기 동만특위 력사에 관한 소개를 참답게 청취했으며 혁명렬사들의 간고했던 려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혁명렬사들의 위대한 업적을 다시 한번 마음깊이 되새겼다.
“이번 답사는 지난 력사를 다시 되돌아보고 혁명렬사들의 간고분투정신,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신을 따라배우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은 사업일군들은 렬사묘앞에서 입당선서문을 되새기며 향후 혁명전통을 고양해 책임감과 사명감을 높여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련다고 다짐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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