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연변로혁명근거지》발행식이 연변주정무중심에서 마련됐다.
중국로혁명근거지건설촉진회와 섬서성 연안시, 사천성 광원시, 산동성 료성시 로혁명근거지건설촉진회에서 축전을 보내왔다.
연변은 로혁명근거지로서 빛나는 혁명투쟁력사를 갖고있다. 장시기동안의 혁명투쟁기간 우리 주의 1만 7735명의 여러 민족 인민들이 귀중한 생명을 바쳤고 중화민족의 독립해방사업과 새 중국의 탄생을 위해 중대한 공헌을 했으며 불후의 업적을 남겼다. 《연변로혁명근거지》는 700폭의 사진과 57만자의 문자로 토지혁명전쟁시기로부터 현재까지의 88년간 연변당조직의 빛나는 려정과 위대한 업적을 반영했으며 연변 로혁명근거지 인민들이 홍색혁명근거지를 건립, 공고, 발전시키는데 바친 중대한 기여와 커다란 희생을 재현했고 새 중국이 건립된후 주당위가 연변의 여러 민족 인민을 인솔하여 취득한 풍성한 성과를 전시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윤성룡이 발행식에 참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변은 많은 영웅을 배출해낸 홍색의 토지이고 영광스러운 혁명투쟁력사를 지닌 로혁명근거지이다. “산마다 진달래요, 촌마다 기념비라”는 시구는 연변의 여러 민족 인민들이 해방사업을 위해 앞사람이 쓰러지면 뒤사람이 뒤를 이어 전진하고 용감하게 싸운 력사를 생동하게 보여주었다. 《연변로혁명근거지》 공개출판발행은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쇼전쟁 승리 70돐을 기념하는 우리 주 중요한 활동중의 하나이고 연변인민들이 선렬들을 추모하고 력사를 명기하며 민족단결과 경제, 사회의 전면 발전을 착실히 추진하는 유리한 계기로 된다. 《연변로혁명근거지》의 출판은 연변로혁명근거지의 빛나는 력사, 휘황한 성과, 아름다운 앞날을 체계적으로 소개함으로써 이 분야의 공백을 메웠다. 뿐만아니라 이 도서의 출판은 당의 령도를 견지하고 우리 당, 우리 군대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발양하며 애국주의와 혁명영웅주의 교양을 강화하고 간고분투, 헌신하는 정신을 제창하며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을 실천하고 긍정적에너지를 발양하며 두가지 문명건설을 촉진하고 한세대 한세대의 연변의 여러 민족 인민이 “풍요롭고 개방되고 생태적이고 조화로우며 행복한”연변을 건설하는데 마르지 않는 정신동력을 제공할것인바 심원한 력사적의의와 중요한 현실적의의가 있다.
윤성룡 등이 회의에 참석한 각 현시의 대표, 각 현시 로혁명근거지건설촉진회에 책을 나누어주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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