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즐기는 상해 디즈니랜드

2016년 06월 17일 09:42【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눈으로 즐기는 상해 디즈니랜드

[디즈니랜드 친자편]

디즈니에 들어서면 아이들은 넓은 미키거리를 거닐게 되고 길에서 캐릭터인형들과 마주치며 인사를 하게 된다. 생각만 해도 흐뭇하지 않은가? 미키거리를 지나면 눈앞에는 랜드의 중심에 위치한 “기상화원(奇想花园)”이 나타나는데 이곳에는 디즈니에서 인기가 제일 많은 캐릭터중 하나인 귀 큰 아기코끼리 덤보가 있다. 그는 서커스단을 따라 이곳에 왔다.

마법의 깃털과 친구 쥐 티모시의 도움하에 아기코끼리는 비행을 배우게 되였다. 이곳에서 사람들은 16대의 코끼리차를 탑승해 공중에서 덤보와 함께 비행을 할수 있고 상해 디즈니랜드의 전경을 굽어볼수 있다. 아래우로 날아다니는 아기코끼리와 오색찬란한 채색기발은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고 아이들은 이곳에서 저도 모르게 즐거운 웃음을 터뜨리게 된다. 듣기만 해도 설레이지 않는가?

실컷 놀다가 쉬는 시간이 필요하다면 “기상화원” 한쪽켠에 위치한 만월헌(漫月轩)식당에서 점심을 즐길수 있다. “만월현”은 중국건축풍격을 기본 바탕으로 산, 바다, 사막, 삼림, 강의 상징적인 부호와 함께 처음으로 “만월” 주제의 이야기를 융합시켰다. 이곳에는 패스트푸드 형식으로 된 맛있는 중식음식이 있다.

“렛잇고! 렛잇고…” 익숙한 선률이 몽환세계의 “겨울왕국: 음악파티” 현장에서 울려퍼진다. 녀자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인 겨울왕국의 주제곡은 누구나 흥얼거릴수 있을것이다. “림간극장”에서 아이들은 “겨울왕국”의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즐겁게 노래를 부를수 있다.

현재까지 녀자아이들이 좋아할만한것을 소개했다면 디즈니에서 새롭게 설계한 “투모로우 나라의 마일스”는 남자아이들에게 큰 인기가 있을것이다.

이곳에는 만화 “토이스토리”중의 오락시설 “버즈라이트 우주구조영”이 있는데 이 놀이기구는 우주환경을 모방해 만화목표와 LED스크린을 리용했고 실시간 피드백을 받을수 있는 신형의 묘준시스템을 사용했다.이곳에서 아이들은 버즈라이트이어와 함께 우주를 지킬수 있는데 그야말로 자극적이지 않는가?

날이 어두워지고 피곤이 몰려온다면 “몽환동화성보”에서 잠시 휴식을 취할수 있다. “몽환동화성보”는 상해 디즈니의 대표적인 건축물로 “몽환세계” 마법의 원천이기도 하다. 이곳에는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살롱”이 있는데 그들은 자신이 원하는 머리스타일과 드레스를 골라 입고 동화속 주인공으로 변신할수 있다.

“몽환동화성보”에서 걸어나오면 투영, 레이저와 불꽃놀이를 어우러진 아름다운 “야광환상쇼”를 감상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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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원: 인민넷

（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