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중국슈퍼리그 제13라운드 경기가 계속하여 진행됐다. 연변부턱팀은 홈장에서 1대 1로 지난 리그 우승팀 광주항대팀과 비겼다.
비록 두팀은 점수차가 많이 나지만 량측은 경기중에서 모두 자신의 특점을 보여줬다. 광주항대팀은 경기가 시작된후 거침없는 협력으로 연변부덕팀의 골문을 향해 맹공을 펼쳤지만 연변부덕팀은 고효률적인 수비반격을 펼쳐 빈번하게 상대팀에게 위협을 조성했다. 상반전 18분 연변부덕팀은 반격을 시작했는데 하태균이 태널티구역밖에서 공을 뺏은후 골문앞까지 공을 전달했고 항대팀 수비가 허술한 틈을 타 스트브가 골문을 향해 슈팅을 날려 연변팀은 1:0으로 앞섰다. 이후 연변부턱팀은 계속하여 선두우세를 유지했는데 골키퍼 지문일은 용맹한 모습으로 상대팀의 공격을 여러번이나 물리쳤다. 후반 제87분 연변부덕팀 선수가 자신의 패널티구역안에서 부상당했는데 량측은 모두 공을 밖으로 내보내지 않았다. 광주항대팀은 경기장 왼쪽에 사람이 없는 기회를 리용하여 패널티구역밖에서 원거리슛으로 골을 성공시켰다. 결국 량측은 1대1로 비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