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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대곰수신자 "투명스크린" 로보트댄스, 중국지혜로 "북경 8분" 밝혀

2018년 02월 26일 17:37【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참대곰수신자 "투명스크린" 로보트댄스, 중국지혜로 "북경8분" 밝혀

인민넷 조문판: 25일 평창동계올림픽 페막식 “북경8분”은 전세계 벗들에 대한 중국인민들의 열정 적인 환영메시지를 전했을뿐만아니라 빛나는 “중국지혜”를 남김없이 과시했다.

참대곰수신자 “투명스크린” 로보트댄스는 어떻게 부각했을가?

공연중 두마리 천진난만한 참대곰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들은 문화전달자이며 더우기는 중국 “국보급” 공예의 전승이다. 료해에 따르면 참대곰도구는 사천성 남충 나무인형극장 공예사 당국량의 손에서 탄생된것이라고 한다. 그는 중국 국가급 무형문화유산의 보호와 전승에 시종 힘써왔다.

예상효과에 도달하기 위하여 제작팀은 주제선택에서 선후로 인조종이끈, 천연백등, 참대, 알루미늄선, 탄소섬유선, PVC 모조참대 등 여러가지 소재를 리용해 수백번에 달하는 실험을 거쳐 최종 알루미니움선과 탄소섬유선을 선택했고 거기에 LED 등불 제작공예를 더했다.

완성된 참대곰도구는 높이가 2.35메터에 달했고 무게는 20근좌우밖에 되지 않았다. 이는 초기 제작한 도구에 비해 무게를 10근정도 줄인것으로서 당국량도 이에 “모든 사람들의 노력하에 이토록 높은 과학기술의 가볍고도 편리하며 거기에 공연효과까지 더해진 대형 도구를 만들수 있으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며 감탄을 금치못했다.

“투명스크린”과 함께 등장한 24개 이동로보트는 자신의 동작뿐만아니라 현장 연기자, 지면투영과 함께 련동식공연을 선보였으며 기술령역에서의 승격과 혁신을 실현했다.

로보트 연구개발팀 책임자이며 심양 신송로보트자동화유한회사 이동로보트 사업부 회장인 장뢰는 이번에 그들은 주로 두가지 기술돌파를 이룩했는데 우선 로보트내비게이션이 더욱 정밀해진것이라고하면서 “공연자와 로보트는 서로 빈번한 교차이동이 있었고 공연장 등불의 장애도 많았는데 이는 로보트가 멀리 보고 똑똑히 볼수있는지가 관건이였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으로 흔히 사용하는 공업로보트에 비해 이번 “연기자” 로보트는 동작이 더욱 복잡하고 령활했는데 행진과정에 회전하고 움직이며 연기자들과 함께 변화무쌍한 동작까지 선보여야 했다고 말했다.

“이런 기술상의 새로운 요구는 전반 연구개발팀에 도전을 제기했으며 설계과정에 부단히 계산법을 변화할것을 요구했다.”고 장뢰는 말했다. 그는 공연참석 확정으로부터 련습에 이르기까지 두달동안의 시간밖에 없었음으로 전체 팀원들이 밤낮 일해서야 최종적으로 공연에 참석할수 있는 로보트를 제작했다고 했다.

내한성 테스트 가상적시각력으로 다채로운 공연 확보

공연의 순리로운 진행을 위해 제작팀은 여러번 한국 평창에 가 현지의 자연조건과 현장의 공연조건을 고찰하였다. 료해에 따르면 페막식 공연 당일 평균온도는 령하 10도, 풍력이 5급좌우에 달했다고 한다. 추위와 바람은 전체 공연팀에 대한 큰 도전이였다.

연기자들의 내한성 보온작업을 위해 제작팀은 그래핀 스마트발열복장으로 연기자들의 아름답고 유연한 동작을 선보일수 있도록 보장했고 연기자들의 동상을 예방했다.

“연기자들의 령활한 동작을 위해서는 복장이 가벼워야 했지만 평창 페막식 공연장의 날씨는 너무 추웠다. 그리하여 보온발열작용이 탁월한 그래핀소재를 리용해 복장을 제작했다”고 그래핀팀 책임자 리월추가 밝혔다. 또한 이는 환경요구에 따라 상응한 조절을 할수 있다고 한다.

전체과정에 시물레이션시스템이 장예모감독의 “눈”과 “지휘대”가 되였다. 이것은 북경리공대학교와 북경영화학원으로 구성된 가상시각팀에서 설계한 “OpenGL 공연보조 훈련시스템”과 “북경8분 문예공연 리허설시스템”이였다. 이 두 시스템은 감독의 창의적방안에 따라 문예공연의 전체과정을 시물레이션할수 있고 가시화면과 도지, 동영상 등 여러가지 형식을 통해 연기자의 운동궤적, 위치정보, 대오변화, 운동속도 등을 보여줄수 있으며 감독을 도와 공연방안을 결책하고 보완할수 있었다.

“이 두가지 시스템은 감독으로 하여금 현장 감시기와 생방송효과를 동시에 볼수 있게 했고 감독은 시스템을 통해 연기자와 도구의 대형상태를 관찰할수 있었으며 조절이 필요하면 제때에 피드백을 받을수 있었다.” 북경영화학원 미래영상최점단혁신쎈터 총체적연구원 부주임 왕춘수가 말했다. 또한 시스템은 공연 연기자를 위해 자신의 운동궤적과 절주를 생성시킬수 있고 “옆 사람을 고려하지 않고도 어느 시간대에 어떤 동작을 해야하는지를 알수 있는데 이는 련습효률을 대폭 제고시켰다.”고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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