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9명의 관광객을 실은 우리 나라의 “해나호” 유람선이 제주지방법원에 의해 압류된 사건이 발생한후 국가관광국은 14일 저녁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와 련계를 갖고 선박통과를 조속히 허락할것을 한국측에 요구했다.
국가관광국 관계자는, 1659명의 관광객을 실은 해항관광그룹 소속의 ”해나호” 유람선이 9월 13일 제주도에서 한국제주지방법원에 의해 압류되였다고 말했다. 유람선이 압류된후 해항관광그룹은 즉각 응급소조를 설립하고 예비안을 가동하여 관광객안전과 권익을 보장하는 한편 선박에서 관광객의 생활을 타당하게 배치하고 관광객들의 정서를 안정시켰다.
강소사강그룹유한회사 산하의 사강선무유한회사가 법률분쟁을 리유로 제출한 신청에 따라 한국제주법원은 13일 오후 4시에 제주항에서 “해나호” 유람선을 압류했다. 선박에는 2300여명의 인원이 있는데 그중 1659명이 관광객이다. 현재 이들은 27시간째 선박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이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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