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군사훈련이 끝나고 17일부터 청화대학 2017급 신입생들은 새로운 한차례 시험을 보게 되는데 바로 수영테스트이다. 올해초 청화대학은 “수영할줄 알아야 졸업할수 있다”(신체 등 특수정황 제외)는 90여년전의 옛규정을 다시 가동했고 이로써 신입생들은 입학후 모두 수영테스트를 받아야 한다. 17일 445명의 학생들이 첫번째 테스트에 참가했다. 자원신청이므로 합격률이 91.5%까지 도달했지만 청화체육부 설문조사에 의하면 전체 신입생들중 반수에 달하는 학생들은 수영을 할줄 모른다고 한다.
올해초 청화대학은 옛규정을 회복했다. 2017급 학생들부터 입학후 수영테스트를 통과하거나 혹은 수영과목에 참가해 요구에 합격되여야 졸업증서를 탈수 있게 되였는데(특수상황 제외) 이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17일 오전, 신입생 첫번째 수영테스트가 진명수영장에서 진행되였다. 이번 테스트는 자원신청의 형식으로 되였는데 총 499명이 신청했으며 실제 참가인수는 445명이였다. 테스트를 책임지는 체육선생님은 합격표준은 아주 간단한데 깊은 물에서 수영자세와 속도를 막론하고 50메터 표준레인에서 비교적 표준된 자세로 처음부터 끝까지 수영하며 중간에 숨까지 돌릴수 있으면 된다고 밝혔다. 합격된 학생들은 현장에서 합격증서와 청화대학에서 자체제작한 메달을 받을수 있다.
17일 오후, 테스트가 끝난후 455명중 407명은 합격했고 합격률은 91.5%에 달했다. 하지만 청화대학 체육부 주임 류파는 기자에게 밝힌바 이번은 자원신청이므로 참가한 학생 대부분이 수영을 할줄 아는 학생들이지만 전체 신입생의 합격률은 이렇게 높지 않을것이라고 밝혔다. 청화대학 체육부 설문조사에 나타난바 신입생들중 깊은 물에서 50메터이상 수영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학생은 절반을 차지했고 수영을 할수 있지만 옅은 물에서만 하고 50메터이상을 보장할수 없다는 학생은 18.69%를 차지했으며 수영을 할줄 모르는 학생은 32%에 달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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