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전국보통대학교 학생모집통일시험이 7일부터 이틀간 펼쳐진다.
주학생모집판공실에 따르면 올해 대학입시에 참가하는 우리 주의 응시생수가 지난해에 비해 844명이 적은 9968명으로 처음 1만명 미만을 기록했다. 이중에서 조선어수험생이 1717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224명 줄어들었다. 수험생중 4175명은 문사류, 5793명은 리공류에 도전하며 이외 직업대학응시생이 447명이 있다.
올해의 대학입시에 대비해 우리 주에서는 8개 시험지역에 15개 시험장소를 배치하게 되는데 그중 연길시에 설치되는 4개의 시험장소에서 연변 1, 2중과 연길시1중은 보통대학입시 시험장소로, 연길시9중은 직업대학입시 시험장소로 된다. 보통대학입시 시험장은 347개, 직업대학입시 시험장은 18개 마련되며 주적으로 900여명의 시험감독교원이 배치된다.
올해 대학입시에서 장려점수가 조절되여 주목을 받고있지만 본민족언어로 시험을 치는 소수민족 수험생에 10점, 한어로 시험을 치는 소수민족 수험생에 5점을 장려하는 소수민족 점수장려정책에는 변함이 없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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