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국가교육부 기자회견에 따르면 의무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국무원교육감독판공실에서 “국가의무교육질량검측방안”(아래 방안)을 인쇄, 발부했다. 교육부에서는 이 방안에 따라 올해부터 전국 범위내 4학년, 8학년 학생들을 상대로 의무교육질량검측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이를 기반으로 작성된 국가검측보고서는 사회에 공개될 예정이다.
방안은 우리 나라 의무교육과정설치의 기본요구에 따라 의무교육질량검측의 학과령역을 어문, 수학, 과학, 체육, 예술, 덕육으로 확정하고 의무교육단계의 4학년, 8학년 학생을 검측대상으로 규정했다. 검측주기는 3년이며 해마다 두개 학과령역을 검측하게 된다. 첫해에는 수학과 체육, 두번째 해에는 어문과 예술, 세번째 해에는 과학과 덕육을 검측하게 된다.
과정표준과 학생들이 문제풀이에서 보여준 실제표현에 근거해 해당 학생이 관련 학과령역에서의 표현을 수준Ⅰ, 수준Ⅱ, 수준Ⅲ, 수준Ⅳ 4개 단계로 나누어 반영하며 기초수치보고서, 성급검측보고서와 국가검측보고서 3개 류형의 보고서를 형성한다. 그중 국가검측보고서는 주로 전국 범위내 관련 학과령역의 총적표현상황 및 관련 영향요소를 보여주며 사회에 공개될 예정이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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