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휘성 조호에 있는 13세의 신동 장철(张哲)이 독학으로 올해 대학입시에서 성적이 본과점수선을 넘어 사람들의 경탄을 자아내고 있다.
장철은 소학교 1학년 학업을 마치고 직접 3학년으로 월반해 공부했으며 소학교 4학년을 마치고 직접 중학교에 진학했다. 그는 중학교 공부를 마치고 1년간 독학한 후 11살에 대학입시에 참가했으며 3년간의 노력 끝에 올해 대학입시에서 성적이 본과점수선을 넘었다.
장철은 부모가 리혼한 후 아버지와 함께 생활했는데 가정형편이 너무 어려워 중학교를 다닐때는 학잡비와 생활비, 교복 등 모든 비용을 면제받았다고 한다. 고중 교과서도 모두 다른 학생들로부터 빌려서 보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