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국의 18일 발부 수치에 따르면 7월 중국경제의 운행이 합리적인 구간을 유지하고 생산수요가 안정하게 성장했으며 경제가 안정적으로 호전되고 구조적 조정이 심화되는 발전태세가 가일층 지속되였다.
국가통계국 보도대변인 모성용은 14일 국무원 보도판공실이 마련한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공업성장이 기본적으로 안정되고 서비스업이 비교적 빠른 성장을 유지했다. 7월의 전국 규모이상 공업 증가치가 동기 대비 실제로 6.4% 성장하여 성장률이 전월 대비 1.2%포인트 하락했으나 지난해 동월 대비 0.4%포인트 빨라졌다. 7월의 전국서비스업 생산지수가 동기 대비 8.3% 성장하여 성장률이 전월 대비 0.3%포인트 하락했으나 지난해 동월 대비 0.5%포인트 빨라졌다.
수요 면에서 고정자산 투자가 안정하게 성장했다. 1월-7월의 전국고정자산투자(농호 미포함)가 33조 7409억원으로 동기 대비 8.3% 성장하여 성장률이 1월-6월 대비 0.3%포인트 하락했으나 지난해 동기 대비 0.2%포인트 빨라졌으며 그 가운데 민간투자가 동기 대비 6.9% 성장했다. 1월-7월의 전국 부동산 개발 투자가 5조 9761억원으로 동기 대비 7.9% 성장하여 성장률이 1월-6월 대비 0.6%포인트 하락했다.
이와 동시에 시장판매의 성장이 비교적 빠르고 온라인소매의 성장추세가 강력했다. 통계에 따르면 7월의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은 2조 9610억원으로 동기 대비 10.4% 성장하여 성장률이 전월 대비 0.6%포인트 하락했으나 지난해 동월 대비 0.2%포인트 빨라졌다. 1월-7월의 전국 온라인소매액은 3조 6617억원으로 동기 대비 33.7% 성장하여 1월-6월 대비 0.3%포인트 빨라졌다.
“7월의 국민경제 운행이 총체적으로 안정하고 호전되는 추세가 지속적으로 발전되였으며 구조조정이 끊임없이 심화되였다. 하지만 국제환경이 의연히 복잡다단하고 국내의 구조적 모순이 여전히 비교적 두드러지며 숨은 우환이 여전히 적지 않다는 것도 보아야 한다.” 모성용은 다음단계에 안정 속에서 발전을 추구하는 사업의 총적 기조를 견지하고 공급측면의 구조적 개혁을 주선으로 하며 총적인 수요를 적정하게 확대하고 기대치 인도를 강화하며 혁신구동을 심화하여 경제의 안정하고도 건전한 발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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