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문 ‘록색’ 관광대상 추진..총투자액 17억 6900만원
2017년 08월 02일 14:48【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7월 25일, 도문시정부는 장춘 고신문화관광건설개발유한회사와 ‘도문시관광합작대상개발협의’를 체결했다.
총투자액이 17억 6900만원, 1기 투자액이 2억 6000만원에 달하는 이 대상은 ‘록색’을 주체로 하는 발전리념을 내세우고 조선족 민족특색, 력사문화, 불교문화, 변경풍경 등 우수한 요소를 융합시키며 관광, 양로, 건강, 중초약 등 주도산업의 발전을 힘껏 추동하여 최종적으로 ‘한개 주축,두개 단지,세개 구역,다접점’의 기능을 갖춘 구역을 형성하게 된다. 1기 공사로 공상행정관리국 청사 개조, 일광산 기초시설 건설, 백년부락 개조 등 대상이 가동될 예정이다.
도문시와 장춘 고신문화관광건설개발유한회사에서 손잡고 건설하는 관광개발 대상은 도문시 관광산업의 발전을 다그칠 뿐만 아니라 산업구조를 조절하고 최적화하며 취업기회를 증가하고 투자환경을 개선하며 두만강변 첫 도시의 지명도를 일층 제고하고 관광자원의 개발리용과 경제, 사회의 발전을 촉진하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