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국의 수출액은 인민페 기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5.9% 늘어났다고 해관총서가 8일 밝혔다. 3개월 련속 증가했다.
해관총서의 발표에 따르면 11월 수입액도 인민페 기준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13% 증대했다. 4개월째 늘어났다.
11월 수출입 총액은 2조 3500억원(3420억딸라)에 달했다고 해관총서는 전했다.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차감한 무역수지는 2981억원 흑자를 냈다. 이는 10월 무역흑자액 3252억원에서 271억원 줄어든것이다.
1~11월 수출입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21조 83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중 수출액은 1.8% 줄어든 12조 4700억원, 수입액이 0.3% 감소한 9조 3600억원이다. 무역흑자는 5.8% 축소한 3조 1100억원이다.
중국 11월 수출입액은 딸라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0.1%, 6.7% 각각 늘어났다. 이는 전년 대비로는 2014년 9월 이래 가장 높은 신장률이다.
11월 수출액은 딸라 기준으로 1970억딸라, 수입액 경우 1520억딸라로 450억딸라의 흑자를 기록했다.
11월 수출이 증대한 주된 배경으로는 중국상품에 대한 글로벌수요가 견조하고 인민페의 가치가 하락한것이 거론됐다.
지난해 8월 인민페의 전격적인 평가절하 이래 딸라에 대한 환률은 10% 떨어졌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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