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강그룹과 무강그룹의 구조조정을 거쳐 합병된 중국 보무강철그룹이 12월 1일 상해 본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는 해당 업계내에서 그룹 구조조정과 상장회사 합병이 동시에 이루어진 국영기업 합동 구조조정 첫 사례이다.
전 보산강철그룹과 무한강철그룹은 구조조정을 거쳐 중국보무그룹으로 합병되였다.
중국보무그룹은 22만8천명 근로자를 채용할 계획이며 자산총액 약 7300억원, 영업수입 33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는 2015년 세계 500대 기업 순위에서 123위 정도 수준이다.
일반 탄소강, 불수강, 특수강 등 3대 계렬제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는 중국보무그룹은 앞으로 조강 년생산 규모를 중국 제1, 세계 제2위로 끌어올려 중국 나아가 세계 강철업계에서 최대 영향력을 갖춘 강철그룹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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