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신원 모집 통지]|시작페지 설정
고위층동향당건설인사임면부패척결국내경제조선족집거지중앙정책사회인물문화교육과학기획멀티미디어조선뉴스 한국뉴스국제뉴스종합보도 지식·자료실 리론관점 스포츠 연예관광생활포토
·중국 철도, 웽그리아 철도항목 합동 입찰 성공   ·동북지구 5개 성과 시 직통 신규 초고속렬차 개통   ·외교부, 중국은 남해중재 참여하지 않을것이라   ·600명 아기 "달리기"시합, 기네스기록 새롭게 갱신  ·과소비 방지하는 "스마트 가방" 등장  ·외교부 중국 조한 대화접촉 화해협력 추진 지지한다고   ·중국 독일 제13차 인권대화 진행  ·외교부: 남사 관련 섬과 초석에 시설 추가설치  ·외교부, 중국정부는 계속해 해외 중국공민과 기구의 안전과 합법…  ·길림성 돈화서 1223만원 쌍색구 복권 당첨자 나타나  ·청해성 규모 5.2 지진…인명피해는 없어   ·고궁 미니블로그 설경사진 공개, 네티즌 "그림처럼 아름답다"고…  ·중국 공군, 태국에서 비행공연으로 상호 믿음과 친선 증진  ·북경에 이례적 폭설…항공편 연착·취소 속출   ·흑룡강성 탄광화재로 22명 사망·실종   ·외교부, 중국공민 피살사건과 관련해 담화발표   ·해군, 남해 모 해역에서 잠수함과 비행기 실전훈련 진행   ·외교부, 일본이 남해문제에 개입하는데 경각성을 높여   ·우리 나라 다섯번째 인공번식 참대곰 방생  ·100년만에 가장 큰 다이아몬드 발견  ·중한 해군 호위함정 아덴만해역에서 련합훈련 진행  ·29살에 할머니 된 녀성 화제  ·매일 저녁 로숙인 머리 잘라주는 리발사  ·중국, 남해문제에서 사단을 일으키지 말것을 일본측에 촉구   ·외교부, 수리아 문제 정치적 해결방향 견지   ·천진항 폭발사고 주변 상업시설 운행 회복  ·감동적인 청혼, 벽화 그려서 프러포즈  ·량손 짚고 100m 달리기 15초대에 뛰는 일본 "원숭이 인간…  ·필리핀 거대 고래상어, 유람선밑에서 장난쳐   ·20년만에 발견한 최대 몸체 야생중화철갑상어 북경에서 "료양"  ·절강 려수 산사태로 인한 사망자수 16명으로 늘어나   ·동북, 화북 공기질 점차 호전될듯  ·중국 련쇄테로습격사건 강력 비난   ·전 공군 부사령원 리영태 서거  ·닥스훈트 "테디베어"로 변신, 인터넷서 초인기  ·11월 11일 이튿날 한 택배화물차 강서에서 화재 발생, 40…  ·전국정협, 손중산 탄신 149주년 기념식 거행  ·상해: "11월 11일" 택배창고 넘쳐나, "음력설 화물운송"…  ·인민공군 성립 66주년 기념일 영웅기념벽에 꽃바구니 증정  ·외교부: APEC은 관련 민감문제 토론에 적합한 장소 아니다   ·웨딩가족사진에 "반투명 아들" 등장  ·외교부, 중국과 필리핀 관계 정상복귀 분위기 마련에 진력할것을…  ·향후 5년간 해야 할 50가지 대사   ·18기 5차 전원회의 문건 및 지도서 북경에서 첫 발행  ·수십만 바다거부기 코스타리카 모래사장에 모여 산란  ·심으면 나무가 되는 그림책   ·두만강국제관광합작구 길림성 "13.5"계획에 편입  ·중미 해군 처음 대서양에서 합동 연습 진행  ·401명의 임신부 장사에서 태극권, 세계기록 창조  ·손중산선생 탄신 150돐 기념활동을 전개할데 대한 결정 

길림 농촌금융, 루계로 16억원 대출금 지급

2015년 11월 26일 15:53【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가을수확의 계절에 들어선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룡정시 농민 려강네 집 울안에는 대형건조탑, 대형예비량곡창고, 대형전자저울 등 설비들이 구전히 갖춰져있었다. 그는 "토지수익보장대출금 덕분에 이렇게 큰 공장을 운영할수 있게 되였다"며 "일년에 알곡재배로 80만원을, 알곡가공업으로 또 80여만원을 벌게 되였다"고 말했다.

려강이 말하는 토지수익보장대출금은 길림성 농촌금융봉사의 주요한 조치의 하나이다. 길림성금융판공실에서 제공한 수치가 보여주다싶이 몇년간의 발전을 거쳐 현재 전 성의 3분의 2 이상 현구역에서 이미 물권융자회사를 세우고 농업호, 림업호, 가정농장, 합작사에 근 3만 5000차에 걸쳐 루계로 근 16억원의 대출금을 지급했다.

토지의 미래수익을 담보물로 구현의 물권융자회사를 통해 금융기구대출금을 받는것이 토지수익보장대출금의 주요 운영방식이다. 려강은 "토지면적에 따라 대출을 받기에 편리하다"면서 대출금이 해마다 늘어나면서 도급토지면적이 부단히 확대되고 가공설비도 갈수록 현대화되고있다고 말했다.

오늘날 경제발전에서 농촌금융의 혁신은 갈수록 더욱 큰 역할을 하고있다. 룡정시 룡산농장 법인대표 왕립신은 "전에는 은행에서 받을수 있는 대출금이 10만원 이하여서 근본 수요를 만족시키지 못했다"고 말했다.

왕립신은 해마다 토지수익보장대출금을 신청하여 주, 시 2급 정부의 저금리융자 100만원을 대출받을수 있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소규모였던 그의 가공공장이 현재 년가공량이 100만킬로그람이 되는 대형가공공장으로 탈바꿈했다.

길림성 반석시에서 당지의 농민들은 대출금정책을 향수받고있을뿐만아니라 집에서 대출을 받을수 있게 되였다 농촌시장을 상대로 설립한 길림성의 첫 핸드폰 클라이언트 "농민돈지갑"이 반석시에서 개통된후 농민들은 집에서 핸드폰으로 금융, 전자상거래, 정보 등 봉사를 향수할수 있다.

"농민돈지갑" 운영을 책임진 손희관은 "농민 대부분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있어 '농민돈지갑' 전망이 아주 밝다"며 클라이언트에 접속한후 대출금 전문란을 클릭하고 안내에 따라 조작하면 간단하고 편리하며 신용대출정보, 상환계획, 거래명세서가 한눈에 안겨온다고 말했다.

농촌금융발전에서 제일 큰 난제가 저당물이 결핍한데 있다. 한편으로 금융기구가 농촌의 소액의 분산된 자금수요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데다 다른 한편으로 농호들이 대출금원가에 대단히 민감하여 농촌금융시장이 "작은 리익"상태에 직면했으며 따라서 금융기구의 적극성에 영향을 주고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길림성은 정부의 플랫폼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농호와 금융기구 사이에서 "교량"역할을 하고있다. 토지수익보장대출금을 례로 든다면 "현금화"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길림성금융판공실은 현, 시 물권융자회사 설립을 다그치고 통일적으로 토지경영권을 저당해 금융기구의 자금지지를 얻도록 했다.

길림농촌금융연구쎈터 집행부주임 축국평은 "규모화농업생산이 주류가 되고 토지수익담보대출금으로 자금담보를 제공받을수 있기에 토지이전을 다그치면 신형의 농업경영주체가 부단히 용솟음쳐나올것이다"고 말하였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임영화)
  [본문 프린트]  [편집에게 편지쓰기]  [E-mail추천]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메모 남기기: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