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대출을 계약 만료전에 갚으면 리득인가
2014년 06월 30일 10:0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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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을 살 때 맡은 은행대출을 계약기간이 만료되기전에 갚아버림으로써 은행에 바치는 리식을 줄이려는 사람들이 있다. 허나 대다수 은행들은 대출자가 기한전에 상환하는것을 썩 환영하지 않을뿐만아니라 여러가지 조건을 제시해 상환문턱을 높이고있다.
그렇다면 구경 은행대출을 기한전에 상환하는것이 리득인가, 아니면 그 자금으로 재테크와 같은 투자를 하는것이 더 리득인가, 아래 재테크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자.
대부분 은행들에서는 대출자들의 기한전 대출상환에 대해 위약금을 받고있다. 례를 들면 공상은행은 대출기한이 1년 미만일 경우 상환금액의 5%를 위약금으로 내는것을 조건으로 하고있고 중국은행은 대출기한이 1년 미만일 경우 최고로 6개월 이내의 리식을 위약금으로 내야한다고 규정하고있다. 광대은행도 대출기간이 1년 미만인 경우에 대해 3%에서 6%에 이르는 리식을 계약위반행위로 내야 한다고 규정하고있다.
재테크전문가들은 아래와 같은 두가지 경우에 대출자가 사전에 상환하는것을 고려할수 있다고 말했다.
첫번째 경우는 목전에 은행대출 상환 초기에 있는 대출자들로서 그것은 일반적으로 은행리식이 상환초기에 많이 발생하기때문이다. 후기에 갈수록 대부분의 은행리식을 이미 상환한것으로 되기때문에 만약 이럴 경우 은행대출을 상환하면 상대적으로 손해보는것으로 된다. 수중에 잠자는 자금이 있는데 또 합당한 투자방향도 없다면 사전에 상환하는것도 고려할수 있다.
다음으로, 대출은행에서 상향리률을 적용하는 대출자들이다. 이럴 경우 대출자의 은행리식이 비교적 높기에 만약 능력이 된다면 대출자는 일차적으로 상환하는것이 더 낮다.
재테크전문가는 다음과 같은 경우 대출자들이 사전에 상환하는것을 잘 검토해볼것을 권장했다.
첫째, 대출자가 주택공적금대출을 했거나 혹은 70% 리률혜택을 받았을 경우 사전에 상환하지 않는쪽이 나을수도 있다. 왜냐면 목전 리률로 계산하면 일차성적으로 집대출을 상환할 자금을 5년 정기저금에 가입해 나오는 리자가 동시기 집대출에 들어가는 리식보다 더 높기때문이다.
둘째, 집대출 리률이 85% 리률혜택을 받아 5.57%라고 할 경우에도 기한전상환을 심사숙고할것을 건의한다. 목전 많은 은행들에서 취급하고있는 재테크상품중 수익률이 이보다 높은 금융상품이 많다. 만약 일차적으로 집대출을 기한전에 상환하고 용무가 있어 그만한 액수의 자금을 다시 구하려면 그때 지불하는 대가는 대출리식을 훨씬 초과할수 있다.
마지막으로, 가정에서 장사를 하고있다면 일반적으로 그쪽에 투자하여 얻는 수익이 집대출을 갚는 리식을 초월한다. 은행에서 경영성대출에 사용하는 리률은 집대출보다 보편적으로 높기에 집대출을 갚고 다시 그보다 높은 리식을 지불하면서 은행에서 대출할 필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