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양 혼남 궤도전차 무순 심무신성 대중뻐스와 련결
2013년 08월 27일 09:0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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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료녕성교통청 운수관리국이 통과한 “심무신성 대중교통발전 사업방안”에 따르면 심양과 무순시정부의 의견에 따라 무순시 심무신성 도시 대중뻐스로선이 심양시 혼남 궤도전차 5호선 무순방향의 종점까지 연장돼 두 교통로선이 서로 맞물리게 된다.
심양시궤도전차 궤도가 심무신성 시내구역까지 연장된후 무순시 도시 대중뻐스는 심양시경내에서 무순시경내로 돌아온다. 무순시 도시대중뻐스 연장운영을 위해 무순시교통 주관부문에서는 속도를 제한하고 GPS감독과 제어 등 조치를 취하여 안전운행을 확보하기로 하였다.
일전 무순시교통국 운수관리과에 의하면 심양과 무순간 장거리려객운송 정기로선이 본선과 지선을 합하면 모두 10개 로선이며 오애, 남탑, 북역, 심양역, 룡지몽에서 각기 발차하여 무순으로 출발하는데 매일 편도 려객량이 2만여명, 표값은 11원이다. 심양궤도전차 종점역은 심양과 무순의 린접점과 약 800메터의 거리에 설치된다. 무순시에서는 심무신성 대중뻐스로선을 심양궤도전차 종점역까지 연장하여 심무신성 대중뻐스와 심양궤도전차간 바로 갈아탈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번 뻐스로선 연장으로 이 구간을 달리는 뻐스는 무순 심무신성 금수란만역에서 출발하여 심양의 상백관, 하백관 뻐스정류소를 거쳐 금자가(金紫街)와 심무대도 합류처에서 무순 심무신성 왕력성으로 돌아온다. 이것은 무순과 심양에서 합작개통한 첫갈래의 대중뻐스로선으로 심무간 려객들의 환승에 커다란 편리를 가져다줄것으로 기대된다(마헌걸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