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화시에서 기계화작업에 박차를 가해 25일까지 대면적의 밭작물파종을 마무리했다.
“280헥타르의 밭에 옥수수를 심는데 7일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소형농기계 5대의 15일간 작업량에 해당한데도 말입니다…시간과 원가를 대폭 낮출수 있었습니다.”
돈화시농업기술보급소 소장 마금보는 주내에서 처음 사용한 9줄짜리 진공정밀파종기의 성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딸리아의 선진기술을 도입한 9줄짜리 진공식정밀파종기는 옥수수, 콩, 사탕무우 등 작물의 정밀파종과 토양시비를 단번에 끝낼수 있다. 특히 작업속도가 다른 파종기보다 월등한데 종자와 비료를 만재한 조건에서 18분이면 1헥타르를 끝낼수 있다는게 작업일군의 소개였다.
신형농기계의 막강한 실력에 힘입어 돈화시 사하연진의 홍발현대생태농장에서는 예상보다 앞당겨 파종을 끝냈다.
저온다우로 봄파종이 15일쯤 처져 짧은 기간에 많은 작업을 수행해야 하는 긴박감이 우리 주 봄철농업생산의 주선률이였다면 돈화시농기계관리부문에서는 기계화보호성경작기술의 시범, 보급, 응용에 박차를 가해 실효를 거둔것이다.
“두줄짜리 면경파종기가 재작년까지 30대에 불과했는데 지난해에는 130대, 올해는 160대 추가됐습니다. 전 시적으로 330대의 파종기가 작업에 투입돼 농업생산에 가속도가 붙은셈이죠. 작업능률과 파종질에서 기계화의 우월성이 나타나고있습니다.”
돈화시농기계기술보급소 장립파소장은 농민들의 적극성이 동원되고있어 올해 밭농사의 기계화작업률이 지난해의 65%를 많이 웃돌것으로 내다봤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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