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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 다양한 조치로 공업경제 발전에 조력

2016년 03월 18일 14:42【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훈춘시에서 공업질제고 효익증대 활동을 전면적으로 전개하여 공업경제의 평온한 운행을 확보하고있다. 올해 이 시에는 “성장확보, 구조조정”을 경제사업의 중대한 임무와 주공방향으로 틀어쥐고 공업기업 발전승급을 촉진하여 규모이상 공업 생산액을 14% 성장시키려 계획하고있다.

이를 위해 이 시에서는 공업성장점을 적극 육성하여 총량확장에 유력한 담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훈춘시에서는 적극적인 조률을 통해 규모이상 기업표준에 도달하는 기존의 기업들을 전일제 기업범주에 납입하고 신축대상 발굴을 잘하여 증량 보장을 실현함으로써 올해 규모이상 공업기업을 8개가량 새로 증가시킬 계획이다.

중점공업대상건설에 대한 추종봉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대상건설을 힘있게 추동할 방침이다. 훈춘광업집단 제질탄 종합리용대상, 야거르복장성, 요천천연가스채취 등 공업중대대상의 건설에서 순조로운 진전을 확보하여 하루빨리 새로운 성장점으로 육성키로 했다. 동시에 중소기업의 쾌속발전을 위하여 기업경영관리인재를 조사, 집계한 전제에서 중소기업을 위한 경영관리양성반을 개최하고 창업자와 소형기업에 부단히 창업보조를 제공하며 “만명 창업자, 만명 소기업주” 양성활동을 벌려 전민창업의 농후한 분위기를 조성키로 했다.

특색공업단지건설진척을 다그쳐 산업집결과 기업군락형성을 촉진할 방침이다. 특색공업단지 기초시설과 입주기업 대상건설을 다그쳐 “13.5”기간에 항공공업단지, 화공공업단지, 유색금속공업단지, 정보전자 및 전자상거래 공업단지, 방직복장가공단지, 목재가공단지, 해산물가공단지, 건강산업단지, 신형건재단지, 신형재료단지 등 특색이 있고 규모가 크며 복사견인역할이 뚜렷한 10대 공업단지를 건설하는데 박차를 가하고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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