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 3월 16일부터 한달간 기러기관상절 개최
2016년 03월 17일 13:1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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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6일부터 훈춘시에서 한달 동안 2016년 기러기관상절 및 “철새를 사랑하고 환경을 보호하자”는 활동을 개최한다.
훈춘시당위 선전부에 따르면 훈춘시의 이 활동은 생태훈춘 브랜드를 건설하고 전사회의 철새를 사랑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의식을 증강하며 광범한 시민들이 자각적으로 철새를 사랑하고 보호하는데 참여하도록 인도하고 동원하는것을 취지로 하고있다.
이번 활동은 “청산록수 보호, 아름다운 훈춘건설”을 주제로 철새에게 먹이를 주고 자가운전으로 기러기를 관상하며 철새들에 관한 촬영을 하고 철새들의 서식지 주변 마을에 들어가 해당 선전을 진행하는 등 여러가지 내용으로 펼치는데 16일에 있은 활동가동식에서 근 1만명에 달하는 환경보호지원자, 촬영애호가들이 경신습지의 구사평, 삼도포, 사도포, 륙도포, 룡산저수지 등 먹이를 주는 곳에서 수천근 되는 먹이를 철새들에게 뿌려주고 공중을 날아예는 기러기떼들을 렌즈에 담았다. 신화사, 인화넷, 인민넷, 중신사, 봉황위성TV, 향항상보 등 수십개 보도매체의 기자들도 이날 행사에 참가하여 기러기떼와 지원자들의 화면을 렌즈에 담았다.
경신습지는 주체면적이 5800여헥타르에 달하며 그가운데서 천연습지가 2900여헥타르에 달한다. 해마다 3월이면 북으로 이동하는 헤아릴수 없이 많은 철새들이 깃을 내리고 먹이를 찾고 서식하여 훈춘의 일대 아름다운 경관을 이룬다. 이에 훈춘시에서는 매년 3, 4월에 여러가지 형식으로 철새보호 선전활동을 진행하여 철새와 자연생태환경의 보호를 확보하고있다. 소개에 의하면 훈춘시에서는 련속 8년간 기러기관상, 철새에게 먹이주기 활동을 조직해 수많은 지원자들이 철새를 보호하는 행렬에 들어서게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