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의 가장 아름다운 고속철”의 미명을 가지고 있는 길림-도문-훈춘 고속철이 지난해 9월에 정식 개통되면서 훈춘시의 관광업이 다시 열기를 띠고 있다.
지난해 국경절 련휴기간 훈춘시의 모든 호텔이 만원이였고 천여명 관광객은 주숙할 곳을 찾지 못했다. 훈춘시 정부는 미니블로그와 위챗을 통해 현지 주민들에게 남아도는 방을 빌려줄것을 호소했다. 많은 당원들이 동참하여 관광객들에게 숙식과 교통 문제를 해결해주었다.
훈춘시 당위원회 상무위원이며 조직부장인 장림국은 “관광객들에게 숙식을 해결해준 사례가 공산당원 봉사도시를 구축하는데 큰 역할을 발휘했다”고 지적했다.
2015년 5월부터 훈춘시는 “공산당원 봉사도시”를 구축할데 관한 구상을 제기했다.
훈춘시의 당건설은 현재 각 업종에 보급되였고 기층건설과 군중의 생활, 경제사회발전에 융합되여 당조직의 봉사 능력이 전면 제고되고 있다.
훈춘시는 또 “기업 준입 단독창구”와 "귀향 창업 대부금”, “경찰들의 봉사활동” 등 일련의 행사를 조직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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