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연변은 3479명의 신형 직업농민을 육성하여 산업구조 실제에 알맞는 벼, 인삼, 식용균, 과일, 야채 등 특색산업을 중점적으로 발전시켜 현대 농업건설의 새로운 력량을 형성하였다.
료해한데 따르면 연변주농촌경제 경영관리소는 전 주에서 60명의 전업 대농가, 전업(가정)농장경영자, 농민합작사의 골간 등 신형 직업농민을 선발하여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신형농업경영의 조직구성, 운영모식, 생산리념, 주문형생산과 농산품매매 류통과정에 대해 전면적으로 파악하게 하였다. 그중 배초구진 신전촌을 대표한 한 촌민은 “학습을 통해 새로운 지식들을 장악함과 동시에 시야도 많이 넓혔습니다. 촌으로 돌아간후 촌민들께 배워온 전업지식들을 전수하면서 전 촌민을 대동하여 부유의 길을 개척할것입니다”고 앞으로의 타산을 말했다.
연변주농업위원회의 해당 책임자는 “대대적으로 신형 직업농민을 배양하여 단순한 ‘농민’이라는 타이틀을 벗어나 무직업으로부터 전업직업의 전환, 나아가서 한가지 신형 직업으로 부상되게 하는것이 우리의 주요목표입니다”며 그 취지를 밝혔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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