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학과 지방 상호 협력 및 접목 대회가 연변대학 과학기술도서관에서 소집된 가운데 주정부와 연변대학은 의약건강산업연구개발쎈터와 의약건강산업시험기지를 공동히 건설하기로 했다. 이는 상생발전가도를 모색하기 위한 지방과 대학의 새로운 한차례 협력으로 주목된다.
연변주정부 람공해부주장과 연변대학 최형모부교장이 각기 연변주정부와 연변대학을 대표하여 “주정부와 연변대학이 공동으로 연변의약건강산업연구개발쎈터를 건설할데 관한 협의” 및 “주정부와 연변대학이 공동으로 연변의약건강산업시험기지를 건설할데 관한 협의”를 체결했다. 이어 연변대학 박영호교장과 람공해부주장이 “연변의약건강산업연구개발쎈터”와 “연변의약건강산업시험기지”현판을 제막했다. 이밖에 주직속 관련 부문, 산업단지도 연변대학 관련 학원과 15개의 중점대상합작협의를 체결했다.
행사에서 박영호교장은 대학과 지방의 협력은 연변의 경제, 사회 발전 실제에 부합됨과 동시에 연변대학의 인재우세, 지력우세, 과학기술우세를 발휘하는데 유리하며 연변의 혁신추동과 인재강주 전략을 실시하는데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그는 연변대학은 “연변인민이 만족하는 대학”을 건설하는 운영리념을 견지하고 학교운영의 우세와 특색에 의탁해 각종 학교자원을 충분히 활용하며 쌍방의 인재, 과학기술, 정책, 자원우세를 결부하여 매 합작대상이 좋은 성과를 이뤄 “다섯가지 연변”건설에 응분의 기여를 하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람공해부주장은 다년간 연변대학은 대량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여 연변의 경제발전, 문화번영, 사회진보를 추동하는데 중요한 력량을 공급했으며 쌍방이 합작을 전개한 이래 지방의 발전을 위해 320여가지 봉사를 제공하고 50개의 기술개조를 완수했으며 30여개의 과학기술성과를 전환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대학과 지방의 합작은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공사이기에 반드시 제도적보장을 전제로 한 규범화, 정상화, 장기적인 합작기제를 건설해야 한다면서 각 현, 시 각 부문은 능동적으로 사업해 학교와 지방의 합작에 훌륭한 환경을 마련하고 협동, 혁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에 연변주정부와 연변대학은 새로운 한차례 “주정부와 연변대학의 전면합작기틀협의”를 체결한바 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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