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 서기인 장안순은 한국 충청남도정부의 초청에 응해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5명으로 구성된 경제무역대표단을 인솔하고 한국을 방문했다.
3월 30일 오전, 장안순은 서울시에서 한국산업통상자원부 부부장 우태희를 회견했다. 쌍방은 교류합작을 일층 심화하고 연변에서 중한산업단지를 건립하는 등 사항에 공동인식을 달성했다. 이어 장안순일행은 충청남도에서 안희정지사를 회견했다. 장안순은 안희정지사의 초청에 감사를 표함과 아울러 충청남도정부가 기업을 적극 조직하여 중한산업단지건설에 참여하고 쌍방의 경제무역, 관광, 인원교류 등 령역에서의 합작을 일층 추동할것을 희망했다. 안희정은 곧 체결하게 되는 중한FTA는 연변과 충청남도의 교류합작에 새로운 기회를 마련했고 충청남도는 기업을 조직하여 중한산업단지대상의 건설에 적극 참여할것이며 쌍방의 경제무역교류가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도록 추동할것이라고 밝혔다.
3월 31일부터 4월 3일 사이 장안순은 한국 무역협회, 포스코그룹, SK실업주식회사, 정관장, 농심주식회사, 휴롬전자 등 한국 경제단체와 기업을 방문하고 기업책임자와 쌍방의 합작을 심화할데 대해 공동된 인식을 달성했다. 이 기간에 장안순은 또 강원도 속초시정부를 방문하고 속초시 시장 리병선과 륙해련합운수항로의 회복을 추진할데 관해 상담했으며 쌍방은 공동의 노력을 통해 올해 9월전에 운항을 회복할것을 희망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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