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심을 응집시켜 력사의 새로운 기회 쟁취해야
-새로운 정상상태에서 중국꿈을 펼쳐나갈데 대하여(1)
《인민일보》 론평원
2014년 12월 23일 14:0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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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밑에 들어서면서 여러가지 점검들이 줄지어 나타난다. 일전, “한어점검2014”에서 “법(法)”, “렴(廉)”, ”찬(赞)”, “시따따(习大大)”, “반부패(反腐)”, “중국꿈(中国梦)” 등이 각각 열점글자순위와 열점단어순위 앞자리를 차지하면서 사람들로 하여금 무거운 민심의 분량을 가늠하게 했고 함께 꿈을 이룩하며 미래를 창조하려는 13억 인민의 신심과 힘을 전달해주었다.
시간은 사업을 가늠하는 척도이다. 18차 당대회 이래, 2년여의 류수같은 시간은 한단락의 분투의 려정을 표징해준다. 함께 걸어온 시간들을 되돌아볼 때 우리는 무엇을 개변했고 인민은 무엇을 느꼈으며 력사는 무엇을 기억하게 될가? 가장 선명한 변화는 풍기의 변화이다. “전당은 반드시 각성해야 한다”는 쟁쟁한 선언은 8가지 규정과 군중로선교육실천활동이라는 상큼한 바람으로 변했고 “호랑이와 파리를 함께 잡는” 강압행동으로 변하여 당풍정풍이 일신되고 사회풍기와 민중의 풍기가 호전되였다. 가장 강렬한 맥동은 개혁의 태세이다. “개혁은 정지하지 못하고 개방은 멈추지 못한다”는 확고한 결심은 여러 령역에서 여러운 일과 위험한 일을 과감히 하는데서 체현되였고 개혁심화의 청사진과 의법치국의 방략에서 체현되였다. 개혁의 큰 조수는 이미 기세를 이루었고 경제발전은 새로운 정상상태에 들어섰다. 가장 실제적인 수확은 민생의 리익이다. 취업안정, 수입증가, 생활개선 등등 실제적인 혜택과 사회공평정의의 끊임없이 과시로서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인민의 동경이 바로 우리의 분투목표이다”는 것을 설명해주고있다.
문제는 시대의 소리이며 인심은 최대의 정치이다. 2년여의 시간은 력사의 물결속에서 한순간에 지나지 않는다. 이처럼 짧은 시간내에 이토록 많은 시작이 모여져있고 이토록 많은 변혁이 이토록 큰 결심을 보여주고있어 천하로 하여금 분진하게 하고 만민의 마음이 한데 모이게 한다. 새로운 한기의 중앙지도집단이 력사의 바통을 받아쥔 뒤 내놓은 참신한 답안지를 점검해보고 사고해보면 우리는 더욱 변혁시대의 새로운 정상상태와 큰 론리를 깊이 체험할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