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총리,그리스 총리 사마라스와 회담

2013년 05월 17일 09:47【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국무원 총리 리극강은 16일 오후 북경에서 그리스 사마라스총리와 회담했다.

리극강총리는 량국은 응당 협력영역을 확대하고 협력의 효과를 향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과 유럽은 응당 보다 열리고 포용하는 마음으로 실무협력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극강총리는 수교한 41년동안 중국과 그리스는 정치상호신뢰가 더욱 돈독해지고 실무협력이 신속히 발전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평등호혜와 호혜윈윈의 정신에 입각해 협력 잠재력을 깊이 있게 발굴하고 도전에 함께 대응하며 량자의 전면전략동반자관계가 새롭게 발전하도록 추진하여 두 문명고국이 문명 다양성과 세계 협력에서 모범이 되게 할 용의가 있다고 표했다.

리극강총리는 중국과 그리스의 협력은 기반이 탄탄하다고 하면서 량국은 응당 협력 령역을 보다 넓히고 협력 성과를 늘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리극강총리는 유럽은 중국의 외교에서 중요한 방향의 하나이며 중국은 유럽연합의 지위와 역할을 아주 중요히 여긴다고 말했다.

그는 그리스가 곧 유럽연합의 순회의장국이 되는 것과 관련해 중국은 그리스가 중국과 유럽련합의 관계가 건전하고 안정하게 발전하도록 추진하는데서 계속 독특한 역할을 발휘하기 기대한다고 표했다.

그는 중국은 유럽연합이 중국의 무선전통신장비와 태양광제품에 대해 "반 덤핑과 반 독점"조사를 실시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린다고 하면서 유럽연합 내에서 긍정적인 인도 역할을 발휘할 것을 그리스에 희망하고 무역구제조치 실시에 신중을 기하며 무역보호주의를 반대하고 중국과 유럽의 경제무역관계의 대세를 유지할것을 유럽연합에 촉구했다.

사마라스총리는 그리스와 중국은 모두 세계 문명고국으로 오랜 친선력사가 있으며 많은 중대한 국제사무에서 서로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리스는 중국측의 소중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중국은 그리스인민의 진정한 벗이라고 말했다.

사마라스총리는 새로운 정세에 비추어 그리스는 경제무역과 해상운송, 관광, 문화 등 각 령역에서 교류와 협력을 보다 긴밀히 하기를 기대하며 중국 기업이 그리스에 투자하는것을 환영한다고 표했다.

그는 그리스는 율버련합이 무역갈등을 타당하게 처리하도록 추진하여 유럽련합과 중국의 관계 발전에서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것이라고 말했다.

회담에 이어 량국총리는 량자 경제무역과 투자, 항공운송, 농업 등 령역의 협력문서 조인식에 참석했다.

래원: 인민넷

（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