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 란창강-메콩강 협력 제1차 지도자회의 사회
2016년 03월 24일 14:32【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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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극강 총리가 23일 오전 해남 삼아 국제회의센터에서 란창강-메콩강 협력 제1차 지도자회의를 사회하고 각국 지도자들과 함께 “운명 공동체” 화제로 발전 대계를 토의했다.
타이 쁘라윳 총리와 캄보쟈 훈센 수상, 라오스 통싱 총리, 먄마 싸이 마우 칸 부대통령, 윁남 팜빙밍 부총리가 회의에 출석했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은 메콩강 류역의 다섯개 나라와 산과 물이 이어진 전통적인 친선을 가지고 있다며, 다섯개 나라와 천연적인 협력 파트너, 긴밀한 친선 린국이라고 말했다. 리극강 총리는 란창강 메콩강 협력기제는 각국의 내재적 발전 예비에 유조해 아시아의 발전에도 새로운 활력을 가져다줄것이라고 말했다.
리극강 총리는 란창강 메콩강 협력은 신생사물로써 평화와 안정을 공동으로 추진하면서 발전을 선차적인 과제로 견지하고, 항목을 바탕으로 협력을 추진하며 개방과 포용정신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리극강 총리는 란창강과 메콩강 협력의 세가지 기둥산업과 아세안 공동체 건설의 세가지 기둥산업이 잘 어울린다고 강조하면서 아세안 회원국의 참여와 지지를 바랐다. 그리고 기타 역내외 국가들의 참여에 환영을 표한다고 말했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과 메콩강 류역 국가의 경제발전은 모두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있지만 강유력한 발전태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6개 국가는 외부의 경제 하방압력을 견뎌내고 또 자체의 발전을 추진하면서 차지역 발전의 진흥을 공동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리극강 총리는 란창강과 메콩강 협력의 미래 발전에 다음과 같은 네가지 건의를 제기했다.
첫째, 란창강과 메콩강 국가의 운명 공동체를 공동 구축해야 한다.
둘째, 상호 련계와 소통을 강화하고 산업능력면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중국은 아시아 인프라 투자은행과 비단의 길 기금을 기반으로 란창강과 메콩강 지역과 기초시설 분야의 협력과 개발을 지지할것이다. 한편 메콩강 국가의 무역과 투자에서 본화페의 결산을 확대하며 과경 인민페 청산 기제를 완비화하고 지역의 무역 규모와 수준을 제고할것이다.
셋째, 지속가능 발전의 의제를 주목하고 발전시킬것이다. 중국은 “동아시아 가난구제 협력창의”를 적극 추진하면서 메콩강 국가와의 가난구제 협력 시범항목을 전개할것이다. 남남협력의 지원 기금을 먼저 사용하여 다섯개 국가가 유엔의 2030년 지속가능발전 의정에서 설정한 목표를 완수하도록 지원할것이다. 한편 란창강과 메콩강 협력 전문기금을 설립하여 6개 국가가 제기하는 중소형 협력 항목을 지원할것이다.
넷째, 인문 교류의 플랫폼을 구축할것이다. 앞으로 3년간 만 8천명의 정부 장학금과 5천명의 중국 연수 명액을 제공하고 직업 교양 양성센터를 설립할것이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의 전국 인대 정협회의는 올해의 “정부사업보고”와 “제13차 5개년” 전망계획 요강을 심의했다고 표했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은 구조성 개혁과 경제구조 전환을 추진하고 신 경제를 전폭적으로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메콩강 류역 국가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 투자와 협력기회를 마련해줄것이라고 말했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은 란창강 메콩강 협력의 건전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하고 민생에 주력할것이며 중국과 아세안 협력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아시아의 평화와 안정, 세계의 번영과 발전에 새로운 기여를 할것이라고 말했다.
회의에 참가한 외국 지도자들은 란창강과 메콩강 협력에 대한 중국의 중요한 기여에 찬상을 표하고나서, 제1차 지도자회는 리정표적인 의의를 가진다고 말했다. 그들은 란창강과 메콩강 하류에 대한 중국의 물공급에 사의를 표하면서, 이는 중국의 선린친선 정책의 중요한 구현이라고 말했다.
양정 국무위원이 란창강 메콩강 협력 제1차 지도자회의에 출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