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2월 3일발 본사소식: 12월 3일, 뽀르뚜갈공화국에 대해 공식방문을 하기 전야에 국가주석 습근평은 《신문일보》에 <시공간을 뛰어넘은 친선, 미래를 지향한 동반자>라는 제목의 서명 글을 발표했다. 글은 아래와 같다.
시공간을 뛰여넘은 친선, 미래를 지향한 동반자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
“륙지는 이곳에서 시작되고 바다는 여기에서 시작된다.” 뽀르뚜갈 ‘시혼’ 카몬스의 세대를 이어 전송되는 명구는 그의 조국이 처한 우월한 지리적 위치를 생동하게 묘사했다. 20년 전, 나는 뽀르뚜갈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고 2014년에는 테르세이라섬을 경유했다. 지소자 대통령의 요청에 응해 나는 다시 한번 이 옥토를 밟으며 귀국에 대한 국빈방문을 하게 되는 데 대하여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
최근년래, 뽀르뚜갈은 유럽주권채무위기의 도전에 성공적으로 대응했고 국민경제를 발전시키고 민족문화를 발양하며 사회진보를 촉진하는 등 방면에서 중요한 성과를 이룩함으로써 이 오래된 땅이 끊임없이 발랄한 생기를 발산하게 했다. 뽀르뚜갈 인민의 진정한 친구로서 중국인민은 이에 감탄을 표시한다.
중국과 뽀르뚜갈은 유라시아대륙의 량끝에 있지만 두 나라 인민의 친선은 오랜 세월 동안 끊기지 않았다. 수백년 전, 중국의 청화자기가 바다를 건너 뽀르뚜갈에 갔고 당지 도자기제조술과 융합되여 독특한 매력의 ‘뽀르뚜갈블루’를 형성했다. 뽀르뚜갈 동북부의 프레소성에서는 아주 일찍부터 중국의 뽕누에방직기술을 사용하여 ‘비단의 고향’이라는 미명을 갖고 있다. 당대에 와서 량국인민들의 친선왕래의 미담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한쌍의 중국의 로교원부부가 질병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수십년을 하루와 같이 뽀르뚜갈에서 중국어를 가르치고 중국문화를 전파했으며 적지 않은 뽀르뚜갈 축구 감독과 선수들이 중국의 구단에서 감독을 맡고 뽈을 차면서 중국 축구무대에서 ‘뽀르뚜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중국의 료리사가 구워낸 뽀르뚜갈식 타르트는 백성들의 새로운 미식선택으로 되였다. 이런 이야기는 아직도 더 많은바 량국인민들의 시공간을 뛰어넘는 친선을 증언하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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