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깨끗한 강물이 동쪽으로 도도히 흘러가게 하기 위해
-습근평 총서기의 장강경제벨트발전 심층 추동 조사연구와 좌담회 사회소집 실록
2018년 04월 28일 13:2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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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해동안 습근평 총서기의 눈길은 시종 파도치며 흐르고 있는 웅장하고도 수려한 장강을 주목하면서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변증법칙을 사고하고 중화민족 어머니의 강이 영원히 생기와 활력을 간직하게 하는 발전의 길을 계획하고 있었다. 2018년 4월 만물이 소생하는 봄날에 그는 또다시 장강 연안을 찾았다.
사흘동안 발걸음을 재촉하면서 두개 성과 네개 지역을 바삐 돌았다. 24일, 습근평 총서기는 비행기를 리용하여 의창에 도착했고 25일 형주로부터 강을 따라 내려가면서 악양에 도착했다가 또 무한에 다달았으며 26일에는 그가 장강경제벨트발전 심층 추동 좌담회를 사회소집했다.
삼협저수지의 큰 땜에서 멀리 내다보고 륜선 갑판에 올라 조국의 산하를 가리켰으며 장강기슭에서 실지 살펴보고 동정호반에서 안개가 자욱한 드넓은 수면을 굽어보았다… 사람들은 그의 발걸음을 따라 어머니강의 현재와 과거의 변화를 느꼈다. 중화민족 천백년래의 고난과 휘황, 중국개혁개방 40년의 고난과 분투, 새 시대의 새로운 리념과 새로운 기상은 모두 6300킬로메터의 장강에 자국을 남겼다.
장강을 관찰하는 것은 역시 중국을 관찰하는 것이며 장강경제벨트발전을 진맥하는 것은 역시 민족부흥 로정에서 생태문명건설의 중요한 지위를 다시 한번 보여주는 것이다. 습근평 총서기는 좌담회에서 “장강경제벨트발전을 추동하는 것은 당중앙이 내린 중대한 결책이고 발전의 전반국면에 관계되는 중대한 전략으로서 ‘두개 백년’분투목표를 실현하고 중국꿈을 실현하는데 대하여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했다.
공감대 응집과 준비작업
2년전에 있은 좌담회에 대하여 총서기는 “마치 찬물을 끼얹은 듯했다”는 말로 형용했다. 2016년 1월 5일, 장강경제벨트발전추동좌담회가 중경에서 소집될 때는 바로 연안의 일부 지방들에서 닫는 말에 채찍질하듯이 프로젝트를 건설하고 있을 때였다. 회의장에서 전해진 목소리가 드넓은 대지에 울려퍼졌다.
“당면과 금후의 아주 긴 시기에 장강생태환경의 복원을 압도적인 위치에 올려놓고 큰 보호를 공동으로 틀어쥐고 큰 개발을 하지 않는다.”
“큰 보호를 공동으로 틀어쥐고 큰 개발을 하지 않는다”는 우렁찬 목소리가 귀전을 때렸다. 그 시절 장강의 생태화폭을 펼쳐보면 이 중요한 결단의 리유를 더 잘 리해할 수있다. 그때 사천일대에서 강남 물의 고장에 이르기까지 생테계통은 경보가 자주 울렸다. 사람들의 눈에는 공장건물에서 오수가 쏟아져 나오고 부두에는 자갈천지였으며 륜선이 제멋대로 배출하고 수질이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항로의 하류가 “목을 조르고” 중류는 “장페색증에 걸리고” 상류는 “병목에 부딪쳤으며” 하천, 호수, 습지가 위축되고 심지어 고갈되였다… 그야말로 가는 곳마다 만신창이였다.
장강은 심각하게 적자가 생겼으며 습근평 총서기는 “병들었을 뿐만 아니라 병이 위독해졌다”고 가슴아프게 장강을 형용했다.
수십년간의 기세 드높은 대개발, 대건설을 거친 오늘날은 개변되여야 할 때일 뿐만 아니라 이 일을 잘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때이다! 습근평 총서기는 “발전도 병법을 중시해야 하며 전쟁은 고정된 방식이 없다. 해야 할 것은 하는 것이 발전이고 하지 말아야 할 것은 하지 않는 것도 발전인바 시기에 맞게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