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기 전국인대 1차 회의 제3차 전체회의 거행
<중화인민공화국 헌법 개정안> 표결 통과
2018년 03월 12일 09:0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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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기 전국인대 1차 회의 제3차 전체회의 거행
습근평 리극강 률전서 왕양 왕호녕 조락제 한정 등 참석
<중화인민공화국 헌법 개정안> 표결 통과
장덕강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사업보고 진술
[북경=신화통신] 13기 전국인대 1차 회의는 11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제3차 전체회의를 소집하고 표결을 통해 <중화인민공화국 헌법 개정안>을 통과했으며 장덕강 위원장이 12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의 위탁을 받고 진술한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사업보고를 청취했다.
습근평, 리극강, 률전서, 왕양, 왕호녕, 조락제, 한정 등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해야 할 대표는 2980명인데 2964명이 참석하고 16명이 결석하여 참석인수가 법정인수에 부합되였다.
대회주석단 상무주석이며 집행주석인 왕신이 회의를 사회했다.
회의 참가 대표들은 표결을 거쳐 우선 35명 대표로 구성된 총감표인, 감표인 명단을 통과했다. 왕소봉, 양염이 총감표인으로 통과되였다.
13기 전국인대 1차 회의 표결의안방법 규정에 따라 헌법개정안 초안 표결을 무기명투표 방식으로 진행하였으며 찬성표가 전체 대표의 3분의 2 이상에 달해 통과되였다.
왕신은 <중화인민공화국 헌법 개정안>이 통과되였다고 선포하였다. 회의장은 삽시에 열렬한 박수소리가 울려퍼졌다,
13기 전국인대 1차 회의 주석단은 11일 공시를 내여 헌법개정안을 공포시행한다고 발표했다.
12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의 위탁을 받고 장덕강이 대회에 전국인대 상무위원회의 사업을 보고했다. 그는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 5년은 우리 당과 국가의 발전행정에서 극히 평범하지 않은 5년이였다.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확고한 령도하에 12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는 18차 당대회와 19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 실시하고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하였으며 당의 령도와 인민의 주인공적 지위, 의법치국의 유기적인 통일을 확고히 견지하고 습근평 총서기의 권위와 핵심지위를 견결히 수호했으며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권위와 집중적, 통일적 령도를 견결히 수호하고 헌법과 법률이 부여한 직책을 참답게 리행하여 인대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전면적으로 개척하고 인민대표대회 제도의 리론과 실천 혁신에서 중대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사회주의 민주법치 건설에서 중대한 발걸음을 내디디였다.
장덕강은 7개 면으로부터 지난 5년동안의 주요사업을 회고했다. 첫째, 중점분야의 립법을 힘써 강화하고 헌법을 핵심으로 한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법률 체계를 보완했다. 둘째, 립법의 인도, 추동 역할을 힘써 발휘하고 중대한 개혁의 법적 증거와 순조로운 실시를 확보했다. 셋째, 감독사업 기제를 힘써 보완하고 헌법법률실시와 ‘정부, 법원, 검찰원’ 사업에 대한 감독을 강화했다. 넷째, 대표들의 사업을 힘써 심화, 확대하고 대표들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했다. 다섯째, 인대제도의 보완과 발전을 힘써 추동하고 국가정권 건설과 당의 장기적인 집권 토대를 튼튼히 했다. 여섯째, 인대의 대외교류를 힘써 강화하고 중국특색의 대국외교를 위해 봉사했다. 일곱째, 전국인대 및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당의 건설을 힘써 추진하고 법에 따라 직책을 리행하는 능력과 수준을 부단히 제고했다.
정덕강은 12기 전국인대 및 전국인대 상무위원회가 이룩한 성과는 근본적으로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확고한 령도가 있었기 때문이고 근본적으로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과학적 지침으로 하였기 때문이며 전국인대 대표, 상무위원회 구성인원, 각 전문위원회 구성인원과 전국인대 기관사업일군들이 착실하게 사업한 결과이며 국무원, 최고인민법원, 최고인민검찰원과 지방 각급 인대가 긴밀하게 협조한 결과이며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이 충분히 신임하고 적극적으로 지지한 결과이다고 지적했다.
장덕강은 5개 면으로부터 5년 사업의 주요 체득을 총화했다. 첫째, 중국공산당의 령도는 인민대표대회 제도의 본질적 요구이고 최대의 우세로서 반드시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집중적, 통일적 령도를 확고하게 견지해야 한다. 둘째, 당의 지도사상은 인민대표대회 제도를 견지하고 보완하는 과학적인 지침이고 행동의 지침으로서 반드시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전면적으로 관철해야 한다. 셋째, 인민대표대회 제도는 중국인민이 나라의 주인으로서 권리를 행사하는 중요한 경로이고 최고의 실현형식으로서 반드시 확실하게 인민이 나라의 주인으로서의 권리행사를 국가의 정치생활과 사회생활 과정에 관철시켜야 한다. 넷째, 전면적인 의법치국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의 본질적 요구이고 중요한 보장으로서 반드시 인대 및 인대 상무위원회가 의법치국 전면 추진에서 일으키는 중요한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켜야 한다. 다섯째, 인민대표대회 제도는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제도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서 반드시 확고부동하게 견지하고 시대와 더불어 인민대표대회 제도를 보완해야 한다.
장덕강은 2018년은 19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 실시하는 시작의 해이고 또한 13기 전국인대 및 전국인대 상무위원회가 법에 따라 직책을 리행하는 첫해이기도 하다며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12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 회의는 2018년 상무위원회 사업요점과 립법, 감독 사업 계획을 원칙적으로 통과했으며 향후 한해의 사업에 대해 초보적으로 다음과 같이 배치했다. 첫째, 계속 립법사업을 강화한다. 둘째, 계속 감독사업을 강화한다. 셋째, 대표사업을 계속 강화한다.
장덕강은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확고한 령도하에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의 과학적인 지침하에 그리고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의 적극적인 지지하에 새로운 임기 전국인대 및 전국인대 상무위원회는 반드시 중요한 부탁을 저버리지 않고 사명을 원만히 수행할 것이며 새시대 인대사업의 새로운 장을 엮어갈 것이라고 우리는 확신한다고 지적했다.
대회 집행주석 류가의, 류사귀, 장경위, 호화평, 단춘화, 하일성이 주석대 집행주석석에 자리를 같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