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과 전화통화
2016년 12월 27일 14:05【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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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2월 26일발 신화통신: 26일 저녁, 국가주석 습근평은 약속대로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과 전화통화를 가졌다. 습근평은 반기문이 유엔 사무총장직을 담임하여 10년동안 세계평화, 발전, 번영사업을 촉진하기 위해 기울인 적극적인 노력과 중국과 유엔간의 협력을 심화하기 위한 중요한 기여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면 세계각국이 직면한 새로운 문제, 새로운 도전이 아주 많기에 글로벌 효과적인 관리를 강화하여 유엔의 역할을 더욱 잘 발휘할 필요가 있다. 반기문사무총장은 유엔헌장이 부여한 직책을 충실히 리행하고 유엔사무처를 이끌어 사업을 적극 전개하면서 회원국과 협상협력하여 2030년 지속가능한 발전의정과 기후변화 “빠리협정”등 중요한 성과를 달성했으며 뛰여난 성과를 이룩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량측의 공동노력으로 중국과 유엔의 협력이 이미 새로운 수준에 이르렀다. 중국은 계속 유엔사업을 드팀없이 지지하면서 신임 유엔사무총장 구테레스선생과 밀접한 협력을 유지하여 중국과 유엔 관계가 계속적으로 앞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할것이다.
반기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유엔 사무총장직을 퇴임하는 전야에 나는 중국이 내가 유엔 사무총장직을 맡은 기간의 사업에 대폭적인 지지를 준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 중국은 글로벌 지속가능한 발전목표를 촉진하고 남남협력을 추동함과 아울러 광범한 개발도상국을 도왔으며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면에서 중요한 지도적역할을 발휘했다. 중국측이 계속 차기 유엔 사무총장과 밀접히 협력하여 시종여일하게 국제평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사업을 지지할것이라고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