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청단 제18차 전국대표대회 북경서 개막
습근평 리극강 률전서 왕양 조락제 한정 회의에 참석하여 축하, 왕호녕 당중앙을 대표하여 축사
2018년 06월 27일 13:25【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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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6월 26일발 인민넷소식(기자 리창우): 중국공산주의청년단 제18차 전국대표대회가 26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했다. 습근평, 리극강, 률전서, 왕양, 조락제, 한정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회의에 참석하여 축하했으며 왕호녕이 당중앙을 대표하여 축사를 드렸다.
인민대회당 만인강당은 분위기가 열렬했다. 주석대 상단에는 ‘중국공산주의청년단 제18차 대표대회’라는 회의명칭이 걸려져있고 뒤장막 복판에 걸려진 중국공산주의청년단 휘장이 반짝 반짝 빛나고 10폭의 산뜻한 붉은기가 량쪽에 세워져있었다. 2층 조망대에는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 색사회주의사상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장려한 청춘의 장을 힘써 엮어가자!”는 거폭의 프랑카드가 걸려있었다. 1500여명의 전국각지에서 온 중국공청단 제18차 전국대표대회 대표들이8100여만 공청단원들의 무거운 부탁을 짊어지고 대회에 참석했다.
오전 9시 30분,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위 주석인 습근평 등이 회의장에 들어섰으며 전 장내에 열렬한 박수소리가 울려퍼졌다.
대회주석단 상무위원회 위원인 하군과가 대회의 개막을 선포했다. 전체가 기립하여 국가와 중국공산주의청년단 단가를 높이 불렀다.
뒤이어 10명 소년선봉대원들이 대회에 축사를 했다. 그들중에는 로혁명근거지에서 온 소년선봉대원이 있었고 민족지역에서 온 소년선봉대원이 있었으며 부지런히 학습하고 로인을 공경하는 훌륭한 본보기 소년선봉대원이 있었고 공익환경보호에 열중하는 훌륭한 소년선봉대원이 있었다. 소년선봉대원들은 우렁찬 목소리로 아름다운 미래에 대한 기대를 표달하고 전면 발전의 뜻을 세우고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기 위해 준비하려는 결심을 보여주었다.
왕호녕이 당중앙을 대표하여 <새 시대의 동풍을 타고 청춘의 꿈을 펼쳐가자>라는 제목으로 축사를 발표했다. 왕호녕은 먼저 대회의 소집을 열렬히 축하하고 전국 여러 민족 청년, 전체공청단원과 광범한 청소년사업일군들에게 진지한 문안을 드렸다.
